또 터보퀀트 충격, 메모리주 일제↓ 마이크론 10%-샌디스크 7%(종합)
2026.03.31 06:30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터보퀀트 충격이 재발하며 미국의 메모리 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3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은 9.88%, 미국 낸드 메모리의 선두 주자 샌디스크는 7.04%, 샌디스크의 모회사 웨스턴 디지털은 8.60% 각각 급락했다.
이는 터보퀀트 충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구글은 “터보퀀트 알고리즘이 대형 언어 모델 실행에 필요한 메모리양을 최소 6배 이상 줄여 인공지능 훈련 비용을 크게 줄여 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주에도 메모리 반도체 매도세가 발생했었다. 그러나 지난 주말 메모리 주는 일제히 반등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이에 따라 터보퀀트 충격이 하루살이로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이날 다시 메모리주 매도세가 나오며 미국의 메모리 주는 일제히 급락했다.
일단 마이크론은 9.88% 폭락한 321.80달러를 기록했다.
샌디스크도 7.04% 급락한 572.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급락에도 샌디스크는 올 들어서는 141%, 지난 1년간은 1069% 폭등한 상태다.
샌디스크가 급락하자 모회사 웨스턴 디지털도 8.60% 급락한 251.6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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