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어르신 여가·건강관리 한 번에… 서울 ‘활력충전센터’ 조성 추진
2026.03.31 06:02
2027년 1호점 첫삽… 권역별 8곳 설치
최대 50% 할인 시니어 동행 상점도
서울시가 젊어진 노년세대들이 한곳에서 여가를 누리고 건강관리도 받으며 일상 속 활력을 다시 찾게 돕는 여가 플랫폼 조성 계획 ‘활력 충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32년까지 예산 2024억원을 투입해 플랫폼 124곳을 만든다.
30일 시에 따르면 내년 금천구 1호점 착공을 시작으로 2032년까지 권역별 시니어 통합 여가시설인 ‘활력 충전 센터’ 8곳이 들어선다.
연면적 1만㎡ 규모의 이 센터에선 독서 토론, 와인 클래스, 인문학 강의 등 교양·취미 강좌는 물론 경력 재설계, 재취업 등 실용교육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 또 피클볼, 스크린 파크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상담과 체력인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유휴공간을 발굴해 2030년까지 걸어서 10분인 도보 생활권 내 소규모 생활 밀착형 여가시설 ‘우리 동네 활력 충전소’ 116곳도 조성한다. 올 상반기에 강남·관악·도봉·성동·성북·중구 종합사회복지관을 리모델링해 우선 6곳을 개관하는 게 목표다. 건강 관리, 문화 향유, 자기 계발, 친목 도모 중 지역별 수요와 특색을 반영한 기능을 특화해 운영한다.
시는 평일 낮 시간대 어르신들에게 최대 50%의 할인혜택을 주는 ‘시니어 동행 상점’도 운영한다. 시니어 동행 상점에 참여하는 당구장, 요가 학원, 탁구장 등 민간 여가 시설에 출입·이동 동선 개선, 안전장치 보강 등 어르신 친화 환경 조성 비용을 지원한다.
오세훈 시장은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삶은 모두가 바라는 미래”라며 “서울의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고 행복감을 느끼며 사회와 소통할 수 있게 서울을 세계 최고의 건강한 고령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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