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전
"낮과 밤 모두 살아나는 원도심"…윤병태, '천년 목사고을' 재도약 청사진 제시
2026.03.30 14:49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함께 성장시키는 균형발전 전략을 내놓으며, '밤이 빛나는 천년 목사고을 원도심' 조성 구상을 30일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나주역을 중심으로 환승기능과 업무·전시 기능을 결합한 복합거점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컨벤션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나주 광역철도와 연계되는 교통 접근성을 활용해 대규모 회의와 행사 유치가 가능한 서남권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나주에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시설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역과 직접 연결된 컨벤션 인프라를 통해 외부 방문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원도심의 나주목관아 복원을 중심으로 금성관 보수, 나주읍성 성벽 복원 등을 연계한 역사공원 조성과 나주시립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천년 목사고을'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윤 예비후보는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통해 관련 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건의한 바 있다.
야간경제 활성화도 주요 전략으로 제시됐다.
야시장과 야간 공연·축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빈집을 활용한 마을호텔 운영 등을 통해 밤에도 사람이 머무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단순 행사 중심을 넘어 체류와 소비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해 원도심 상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나주천 일대는 생태와 문화가 결합된 수변공간으로 재편된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생태물길공원을 중심으로 산책로와 경관조명을 확충해 낮과 밤 모두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노후 행정복지센터를 대체할 복합청사를 신축해 행정·보건·복지 기능을 통합하고, 주민생활 편의를 높이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원도심과 연계한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과 남산공원 정비를 통해 생활체육과 휴식공간을 확충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윤 예비후보는 "역세권 개발과 컨벤션 기능 확충, 역사문화자산 복원, 야간경제 활성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원도심을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공간으로 바꾸겠다"며 "밤이 빛나는 도시로 재편해 지역 상권과 관광이 함께 살아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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