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리자드와 PC '오버워치' 한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
2026.03.30 09:28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넥슨과 블리자드는 올해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PC '오버워치'의 한국 퍼블리싱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버워치는 2016년 출시된 블리자드의 대표 프랜차이즈 게임이다. 블리자드는 지난 2월 쇼케이스를 통해 1년에 걸쳐 전개될 장편 스토리, 신규 영웅 5종을 공개했으며 연내 신규 영웅 5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슨은 PC 오버워치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해 연내 한국 시장에 특화된 라이브 서비스, 사업 운영을 진행한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지적재산권(IP)을 제공하고 게임 개발을 총괄한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 맞춤형 하이퍼 로컬라이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PC방 생태계를 확장해 국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넥슨, 블리자드는 공동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가적인 현지 인재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퍼블리싱 이관에 관한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강대현·김정욱 넥슨 대표는 "오버워치 IP, 블리자드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블리자드 개발력, 넥슨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콘텐츠, 강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나 패리스 블리자드 사장은 "한국 플레이어들은 글로벌 커뮤니티의 중요한 일원"이라며 "라이브 운영 전문성을 가진 넥슨과 파트너가 돼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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