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강기정, 與 전남광주시장 후보 단일화… ‘4人 경쟁’ 구도로
2026.03.30 11:31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출마한 신정훈 의원과 강기정 현 광주시장이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신 의원으로 본경선 후보를 단일화했다. 이에 민주당 전남광주시장 본경선은 김영록·민형배·신정훈·주철현(가나다순) 등 4명의 경쟁 구도가 됐다.
신 의원과 강 시장은 3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8~29일 이틀간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신 의원을 단일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일화는 양측이 각각 여론조사 업체를 선정해 안심번호 기반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한 뒤, 결과를 합산해 평균 지지율이 높은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 의원은 “전남·광주를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진 영원한 벗 강기정에게 감사하다. 전남과 광주의 통합은 오랜 소망이었는데 강 시장이 그 길에 화룡점정을 찍어줬다”며 “호남 정치가 더 이상 조롱이 아닌, 이곳을 자랑스러워하며 꿈꿀 수 있도록 진정성을 모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과 강 시장은 곧바로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강 시장은 “신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신정훈과 함께 강기정의 꿈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전남광주시장 본경선은 다음 달 3~5일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는 다음 달 12~14일 결선투표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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