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권 정책 배심원 토론회…현안 두고 공방
2026.03.30 09:31
[KBS 광주] [앵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정책배심원 토론회가 목포, 순천에 이어 광주에서도 열렸습니다.
5명의 후보는 저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는데요,
지역 현안을 두고 날 선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앵커]
목포와 순천에 이어 광주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정책배심원 토론회.
배심원단의 첫 질문은 각 후보의 1호 공약과 통합시의 비전이었습니다.
[신정훈/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사람과 기술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 광주·전남 어디에 살아도 불편함이 없는 1시간대의 교통망을..."]
[민형배/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주민총회 같은 것을 통해서 시민들이 결정하면 행정은 따르는 방식으로, 서울보다 나은 세계적인 경쟁력 있는 도시로..."]
[강기정/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우리 시민이 특별해져야 합니다. 서울시보다 부족한 보훈수당, 복지수당 일치시키겠다는 겁니다. 청년수당이나 소상공인, 예술인 수당 등을 지급..."]
[김영록/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1순위는) 반도체 3축 육성이지만 0순위 공약이 생겼습니다. 비상경제 상황실을 곧바로 설치해서 어려운 지역경제, 중소기업인, 자영업 하시는 분들, 취약계층을..."]
[주철현/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전남·광주가 나란히 통합하고 골고루 성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너지, 인공지능, 또 첨단 모빌리티, 문화관광 이런 것들로 서울을 이기는..."]
주도권 토론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강기정/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를 저와 김영록 지사, 시도지사가 합의해서 (국가) 5개년 (철도망)계획에 넣어놨어요. 그런데 (민형배 후보는) 시민단체에서 그것 말고 노안을 거쳐 가는 기존 선으로 하자고 하니까 적극 검토 반영하겠다고."]
[민형배/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 "오해를 계속하신 것 같은데 노안 경유선은 통학이나 생활편의, 즉 광주광역시 생활권이기 때문에 광주-나주 계획선만 가지고는 부족하니까 경유하는 걸 검토할 것이냐고 해서 그렇다고."]
세 차례의 당 정책배심원 토론회를 거치며 공약과 자질에 대한 날 선 공방을 벌인 후보들.
본경선을 앞두고 내일(31일) KBS 광주방송총국이 진행하는 생방송 합동 토론회에서 뜨거운 토론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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