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합성수지도 수급안정조치 검토…보험료·카드수수료 인하 협조요청”
2026.03.30 10:53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특위 간사인 안도걸 의원은 오늘(30일) 국회에서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산업부가 합성수지 수급 상황을 심층·전면 조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나프타 수급 불안이 심화하자 27일부터 나프타 국내 생산분의 수출을 5개월간 원칙적으로 금지했습니다.
해당 조치는 나프타 단일 품목에만 적용되며, 나프타를 분해해 얻는 합성수지 등은 현재 수출금지 대상이 아닙니다.
특위 소속 김남근 의원은 “정부가 나프타에 대해서는 수출규제를 하는데, 합성수지에 대해서는 제품이 얼마나 공급되고 수출이 어떻게 되는지 파악이 안 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소재 부품을 만드는 중소기업들도 원재료를 5~6일 치밖에 못 갖고 있다”며 “문제가 생기면 (원재료를) 보건의료 등 핵심 부품에 우선 배정한다는 원칙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성수지 등의 원료 가격이 오르는데도 완제품 가격은 그대로인 경우 제조업체의 손해가 예상되는 만큼, 문제가 발견되면 시정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한 민생 부담을 덜기 위해, 자동차 보험료와 주유 시 카드 수수료 인하도 금융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안 의원은 “차량 5부제 시행으로 교통량이 줄고 그에 따른 사고율도 낮아질 것”이라며 “보험 업계에서 보험료를 인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반 소비자들이 석유와 휘발유를 구입할 때 카드를 사용하는데, 수수료 인하 등 카드사 협조를 구하는 노력도 당정 간에 촉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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