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페이스북 성장 경로 따라간다…분석가 "ETF가 촉진제"
2026.03.30 09:2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페이스북의 성장 경로를 따라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비트코인이 초기 '쿨함'을 잃었지만, 이는 대중화의 신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발추나스는 "비트코인은 이제 부모 세대가 페이스북에 가입했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며 "쿨함은 사라졌지만, 페이스북도 그 후 10억명에서 30억명으로 사용자 수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2012년 월간 활성 사용자 10억명을 돌파한 이후, 2023년 말까지 30억7000만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비트코인 역시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이후 보유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도입 첫해에만 약 100만명이 비트코인을 구매했으며, 현재 비트코인 보유자는 약 1억60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2021년 3000만~5000만명 수준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IBIT는 현재 78만218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총 비트코인 공급량(2100만 BTC)의 약 3.9%에 해당한다.
한편 비트코인이 정체성을 잃었다는 비판도 있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를 오히려 성장의 신호로 보고 있다. 자산이 정체성을 잃고 광범위한 자본을 끌어들이면 이는 가장 큰 성장 단계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페이스북처럼 10억명에서 30억명의 보유자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Again, the reason this particular launch is so interesting is that this will be the first bank to put out spot btc ETF and this bank happens to have 16k advisors managing $6T in assets. They are the ultimate gatekeepers of rich boomer money.
Eric Balchunas (@EricBalchunas) March 27, 2026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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