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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홀 191타’ 김효주 LPGA 최저타 새로 썼다… 2연속 우승 노크

2026.03.29 14:10

2위 넬리 코르다에 4타 앞서
191타는 LPGA 54홀 역대 최저타 신기록

김효주가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 14번홀에서 파 퍼트를 성공하고 홀을 빠져나고 있다. /AFP연합뉴스

“퍼터, 아이언, 드라이버까지 모든 게 원하는 대로 됐습니다.”

김효주(31)가 29일 LPGA 투어 54홀 역대 최저타 신기록을 세웠다. 파 72 코스에서 25언더파를 몰아쳐 191타를 기록해 기존 기록을 1타 경신했다.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클럽 카테일 코스(파 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 김효주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엮어 11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앞서 1라운드에서도 개인 한 라운드 최저타 타이 기록인 11언더파를 쳤던 김효주는 이틀 만에 같은 기록을 또 작성하면서 합계 25언더파 191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는 4타 뒤진 넬리 코르다(미국)다.

김효주는 직전 대회 포티넷 파운더스컵에 이어 2연속 우승이 유력해졌다. 김효주가 우승할 경우 2015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즌 다승을 기록하게 된다.

김효주는 또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連覇)에도 성공할 수 있다.

3라운드를 코르다에게 2타 뒤진 2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전반에 버디 4개를 기록하면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후반 첫 홀부터 네 번째(13번) 홀까지 버디-버디-이글-버디를 잡아 기세를 올렸고, 이후 버디 2개를 더 추가하면서 4타 차 1위로 마쳤다.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 2번홀에서 티샷을 날리는 김효주. /AFP·연합뉴스

김효주가 54홀까지 기록한 191타는 역대 최저타 신기록이다. 기존엔 안니카 소렌스탐(2003년)과 김세영(2018년) 등이 192타를 친 적이 있었는데, 김효주가 1타 줄였다.

김효주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66타)를 기록하면, 김세영이 2018년 7월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에서 세운 257타(31언더파)와 동률을 이룬다. 7언더파 이상이면 72홀 기준 신기록이다.

경기 후 김효주는 “전반적으로 모든 게 훌륭했다. 전부 내가 원하는 대로 경기가 흘러갔고, 경기 방식에 대해서도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코스는 누구든 몰아치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게임 플랜으로 경기하겠다”며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오늘처럼 샷 하나하나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 14번홀 그린에 나란히 선 김효주(왼쪽)와 넬리 코르다. /AFP·연합뉴스

이날 김효주와 동반 플레이를 한 코르다는 “5타를 줄였는데 김효주와 경기하다 보니까 내가 좋은 라운드를 한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김효주는 믿기 힘든 경기를 펼쳤다”며 “아직 18홀이 남았다. 나 자신에게만 집중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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