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남편, 나 만나느라 운 다썼다고"…탁재훈은 GD 사주에 '화들짝' ('미우새')
2026.03.29 22:27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이연희가 깨알 자랑에 나섰다.
29일 밤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연희가 스페셜 MC로 출연, 숨겨둔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연희는 "결혼 7년 차에 19개월 된 딸을 두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모벤져스는 세월이 비켜간 듯한 동안 미모에 감탄을 쏟아냈다.
서장훈은 "댓글에 '이연희랑 사는 남편 누구냐',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는 반응이 많은데 남편은 뭐라고 하느냐"고 물었다. 이연희는 "주변에 남편 친구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해준다"며 "남편은 '나의 운을 다 썼다'고 말한다"고 수줍게 웃었다.
결혼 전 에피소드도 화제가 됐다. 서장훈이 "남편이 친구들에게 이연희와 사귄다고 밝혔는데 아무도 안 믿었다고 한다. 실물을 직접 보여주고 나서야 믿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연희는 "실제로 보면서도 안 믿었던 것 같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선 탁재훈의 환갑 D-500 축하 파티 현장도 공개됐다. 파티에는 이상민의 연애운과 김종민의 결혼을 적중시킨 것으로 유명한 사주 전문가가 출연, 탁재훈의 인생 그래프를 그렸다. 전문가가 생년월일을 바탕으로 수명을 98세로 예측하자, 탁재훈은 "이 잔치 할 필요 없잖아"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전문가는 올해와 내년이 탁재훈의 '대운'이라고 설명했다. "2026년과 2027년을 기점으로 가장 좋은 시기가 시작된다"며 "인생의 대운이 열리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5세 이전에는 남과 함께하는 일이 중심이었지만, 40~50대에는 독자적으로 일하게 되는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재물운 이야기에선 분위기가 더 달아올랐다. 전문가가 "65세 이후에는 재물운이 크게 들어오는 구간으로, 상속이나 증여의 흐름이 있다"고 하자, 이상민은 탁재훈 아버지의 레미콘 사업을 언급했다. 탁재훈의 아버지는 연 매출 180억원의 레미콘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는 탁재훈과 비슷한 사주를 가진 인물로 지드래곤을 꼽았다. 그는 "남과 함께하다가 독립해 자신의 길을 가는 흐름이 비슷하다"며 "지드래곤보다 더 먼저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 말에 탁재훈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SBS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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