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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이거 보려고 왔냐?, 물이 제일 맛있네” 노동에 가까워진 가족여행, 해법은

2026.03.29 18:26

할머니부터 손주까지 온가족 호텔
계획 부담 줄이는 올인클루시브형
3개 호텔 식사·부대시설 교차 이용


“겨우 이거 보려고 왔냐?” 금지, “물이 제일 맛있다.” 금지.

​‘가족여행 십계명’이 공감을 얻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가족여행에는 이유 없이 생기는 긴장감이 있다. 효도 여행이든 아이동반 여행이든 마찬가지다. 누군가는 만족해야 하고, 누군가는 참아야 한다.

그래서 자녀세대는 여행자가 아니라 ‘총괄 매니저’가 된다. 일정부터 식사, 동선까지 모든 걸 신경 쓰다 보면 여행은 점점 노동에 가까워진다.

켄싱턴호텔 사이판 전경/사진=김지은 여행+ 기자
전 객실이 오션뷰다/사진=김지은 여행+ 기자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이 부담을 덜어주는 선택지다. 숙박과 식사, 액티비티가 하나로 묶인 올인클루시브에, 다른 리조트를 오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갖췄다. 말 그대로 10계명이 필요 없는 곳이다.

여행 계획 부담 줄이는 올인클루시브
이랜드파크 해외 법인 리조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MRI)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올인클루시브’ 호텔이다. 숙소, 식사, 액티비티까지 여행에 필요한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일정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호텔 내 레스토랑 로리아/사진=김지은 여행+ 기자
먼저 식사다. 호텔에서 하루 세 끼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뷔페마다 콘셉트를 달리해 운영하는데 일식과 중식, 바비큐 등 메뉴가 요일별로 바뀌어 선택의 폭이 넓다. 사이판 특산인 참치회를 비롯해 미역국, 반찬 등 한식 메뉴도 다양해 부모님 입맛에도 딱 맞다. 외부 관광을 나갈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런치박스를 받을 수 있어 식사에 대한 고민이 거의 없다.

워터파크와 인피니티풀, 프라이빗 비치를 갖추고 있다./사진=김지은 여행+기자
부대시설 역시 충분하다. 워터파크와 프라이빗 비치, 인피니티풀까지 갖추고 있어 물놀이 중심의 ‘호캉스’가 가능하다. 워터파크에서는 슬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고, 해변에서는 패들보드와 카약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세일링 보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바다로 나가 거북이나 가오리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호텔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한 북부 아일랜드 투어(좌)와 별빛 투어(우)/사진=김지은 여행+ 기자
이곳의 ‘올(All)’에는 호텔 밖 일정도 포함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도 사이판 관광을 호텔 로비에서 해결할 수 있다. 새섬, 만세절벽, 한국인 위령탑을 돌아보는 ‘북부 아일랜드 투어’나 쏟아지는 별을 감상하는 ‘별빛투어’ 등 자체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또한 그로토 동굴, 마나가하섬, 포비든 아일랜드 등 주요 관광지 외부 투어도 예약할 수 있다. 호텔 1층에 하나투어가 입점해 있어 상담이 편리하다.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은 ‘마사지’였다. 최근 호텔 객실 일부를 마사지룸으로 개조한 전용 공간도 새롭게 운영 중이다. 외부로 이동할 필요 없이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 후 호텔 내에서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사진=김지은 여행+ 기자
마사지를 포함한 사이판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는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투숙 기간에 따라 3박 시 1개, 5박 시 3개, 7박 시 5개 투어를 고를 수 있고 프로그램은 체크인 시 직접 선택 가능하다. 애초 3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고객 반응이 좋아 10월 말까지 연장됐다.

한 여행에 세 번의 호캉스
​사이판은 경기도 수원 정도 크기의 작은 섬이다. 솔직히 말하면 ‘할 게 아주 많은’ 여행지는 아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호텔이 여행의 밀도를 좌우한다.

한적한 사이판/사진=김지은 여행+ 기자
켄싱턴호텔 사이판에는 밀도를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MRI는 사이판에서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세 곳을 운영한다. 이 세 리조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 바로 ‘사이판 플렉스’다.

​3개 호텔·리조트의 뷔페와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리조트 자유이용권’이다. 총 13개 레스토랑과 11개 수영장, 40여 가지 액티비티를 한 번의 여행 안에서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조식은 켄싱턴 호텔에서 먹고 오후에는 PIC 사이판 워터파크에서 시간을 보낸 뒤 코럴 오션 리조트에서 저녁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무료 셔틀버스를 통해 숙소 간 이동도 가능하다.

PIC 사이판/사진=김지은 여행+ 기자
세 곳은 성격이 분명하다. PIC 사이판은 단연 ‘아이들의 천국’이다. 사이판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가 있어 유수풀과 인공 파도풀, 자이언트 슬라이드까지 하루 종일 놀아도 모자랄 정도다. 리조트 내 ‘클럽메이트’ 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아이 맡기고 쉬기 좋다”는 입소문이 날 정도로, 아이 케어에 특화된 분위기다.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사진=김지은 여행+ 기자
반면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은 해안선을 따라 골프 코스가 펼쳐진 ‘골캉스’ 리조트다. 바다를 가로질러 티샷을 날리는 7번 홀 ‘샤크베이’와 14번 홀 ‘터틀 포인트’는 이곳의 시그니처로 꼽힌다. 실제로 올 겨울 투숙률이 전년 대비 53% 이상 증가할 만큼 골프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에 묵는 동안 3대 가족 여행객을 자주 마주쳤다. 할머니부터 손주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여행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었다.

사이판=김지은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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