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으로 나눔 실천한 업비트, 21억 상당 비트코인 16개 기부
2026.01.06 10:18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지난 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비트코인(BTC) 16개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새해 첫 기업 후원이자 지난 1999년 캠페인 시작 이후 최초의 디지털자산 기부 사례다. 비트코인 16개는 지난 5일 기준 약 21억 원 규모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전국 단위 모금 활동이다. 모금 현황은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공개되며 성금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사업과 긴급 지원에 사용된다.
두나무와 사랑의열매는 디지털자산 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비영리법인이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운용하도록 기부금 관리·운영 매뉴얼을 마련하고, 실무자 대상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자산의 긍정적인 활용 사례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디지털 나눔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제도·현장 기반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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