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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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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는 후티·호르무즈는 이란…중동 항로 다 막히나

2026.03.28 17:24

예멘의 한 도시에서 팔리고 있는 이란 새 최고지도자의 초상화. EPA연합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참전을 공식화했다. 후티는 중동 원유 수송로 중 홍해 항로를 위협하고 있다. 호르무즈해협을 장악한 이란에 이어 홍해 항로를 통한 우회 물류 동맥마저 차질이 우려된다.

중동전 장기화로 가뜩이나 심각해진 유류 대란과 물류 대란이 더 심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지상군 병력을 당초 7000명에서 1만700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예멘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미사일이 발사된 것을 확인했으며, 방공시스템을 가동해 요격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예멘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군사행동이 이뤄진 것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 이란전쟁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스라엘 적의 주요 군사 목표물을 겨냥해 미사일 공격 등 첫 번째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고 확인했다고 후티 매체 알마시라가 보도했다.

사리 대변인은 “이는 이란과 레바논, 이라크, 팔레스타인의 저항전선을 지원하겠다는 이전 발표를 이행하하기 위한 것”이라며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저항전선에 대한 공격이 중단될 때까지 우리의 작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후티 반군은 이란이 주도하는 이른바 ‘저항의 축’의 핵심 세력이다. 이번 이란 전쟁 발발 후 레바논의 헤즈볼라,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등 저항의 축이 이란의 편에서 참전했지만 후티 반군은 그간 군사개입을 하지 않아 왔다.

한편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통행료’를 걷는 제도 도입을 강행 중이다.

이란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개전 이래 중국, 인도 등 우호국 일부 선박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도록 선택적으로 허용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선박에서 약 200만달러(약 30억원)에 해당하는 ‘통행료’를 중국 위안화로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앞으로는 제도화를 거쳐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전체 선박들로부터 공식적인 ‘통행료’를 받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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