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된 OTT 광고요금제… 이용률 60% 달한다
2026.03.28 13:10
네이버-넷플릭스 제휴 효과도… “광고요금제, 보편적 구독행태”
KT 계열 광고대행사 나스미디어가 26일 발표한 인터넷 이용자 보고서에 따르면 OTT 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 59.7%가 광고요금제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넷플릭스 가입자 54.2%, 티빙 가입자 53.5%가 광고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었다.
나스미디어는 "OTT 광고요금제는 보편적 구독행태로 자리잡았다"며 "이용자는 이미지나 신뢰도, 집중도, 호감도, 구매 의향 등 전반적인 측면에서 OTT 광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스미디어는 "유료 쇼핑 멤버십이 단순 쇼핑 혜택을 넘어 '콘텐츠 시청'과 결합해 소비자를 락인(잠금)하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지난해 2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넷플릭스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 후 플러스멤버십 가입자가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는 비율과 유튜브를 시청하는 비율이 대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TV로 어떤 영상콘텐츠를 시청하는지 물은 결과 실시간 방송은 35%, 유튜브 시청은 33.7%로 조사됐다. TV에서 넷플릭스·쿠팡플레이 등 OTT를 시청한다는 응답은 30.2%다.
숏폼 광고 역시 효과성을 입증했다. 응답자에게 숏폼 광고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 △광고 브랜드·서비스를 검색하게 된다 63.1% △광고 브랜드·서비스가 궁금해진다 62.3% △시청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 59.8% △광고 브랜드·서비스를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59% 등 답변이 나왔다. 숏폼을 매일 시청하는 응답자는 82.5%이며, 전체 응답자 중 60.5%는 하루 3회 이상 숏폼 콘텐츠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챗GPT·제미나이 등 생성형AI 이용률은 87.4%로, 이용자들은 주로 정보검색(64.1%)을 위해 생성형AI를 활용했다. 생성형AI 답변이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64.5%, 향후 생성형AI를 더 많이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62.1%다.
이번 조사는 나스미디어가 지난달 4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5~69세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온라인 조사(PC·모바일 병행)다. 자세한 내용은 나스미디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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