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이정현
이정현
양향자 “경기도지사 선거, 국민의힘 명운 걸린 승부” [영상]

2026.03.27 17:06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이 ‘반도체 중심의 첨단도정’으로 경기도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40년간 경기도에서 살아온 경험과 산업 현장 감각을 토대로 여성·육아·산업 전반에 걸친 리더십 구상을 밝히며 경기도지사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양 최고위원은 27일 경기일보의 6·3 지방선거 유튜브 채널 ‘6·3 지방시(지방선거 방방곡곡 시시각각)’에 출연해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심장부”라며 “40년 경기도인으로서 청년부터 노년까지 행복한 도시, 반도체로 국가를 지키는 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자신의 강점으로 ‘반도체 리더십’을 내세웠다. 그는 “대한민국의 부가가치와 산업 매출의 상당 부분이 경기도 반도체에서 나온다”며 “도지사 후보라면 ‘경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이 경기일보의 6·3 지방선거 유튜브 채널 ‘6·3 지방시(지방선거 방방곡곡 시시각각)’에 출연해 자신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김다희PD

이어 “30년간 반도체 설계를 해온 사람으로서, 설계는 기획부터 시장 예측, 공정 이해, 미래 산업 구상까지 모두 포함한다”며 “이는 결국 도시의 청사진을 설계하는 일과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반도체는 거대한 오케스트라와 같아서 추진력과 정밀함이 동시에 요구된다”며 “국가 경영에도 기업가 정신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양 최고위원은 “충분한 시뮬레이션 없이 법을 만들고 사후에 문제를 고치는 방식은 결국 약자에게 피해를 준다”며 “반도체 산업처럼 철저한 시뮬레이션과 오류 관리가 도정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과 육아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양 최고위원은 “정치권에 나선 이유 중 하나가 출산이 출세를 막고, 여성의 육아가 경력 단절로 이어지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였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언제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육아 책임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 전문 인력을 생애 주기별로 국가가 육성·인증해 베이비붐 세대와 청년 세대를 연결하는 돌봄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예산은 공공이 책임지고, 부모가 큰 비용 없이 아이를 돌볼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출마 결심의 배경에는 경기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자리했다. 양 최고위원은 “전남 화순에서 태어났지만 18살에 경기도 용인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연구원 보조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며 “이후 대부분의 삶을 경기도와 함께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보궐선거와 도지사 선거 중 고민이 많았지만, 경기도지사 선거가 국민의힘의 명운이 걸린 가장 어려운 승부라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꿈꾸는 나라는 국민이 잘 사는 강한 나라,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과학기술 패권국”이라며 “도민의 신뢰에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이정현의 다른 소식

이정현
이정현
4시간 전
유승민, '당 쇄신안'에 "갈라진 분들 다시 합쳐야"…출마 요구엔 재차 선 그어
이정현
이정현
6시간 전
장동혁, 유승민 만나 "한 번 뵈면 좋겠다"…유 "불출마 생각에 변화 없다"(종합)
이정현
이정현
9시간 전
"주호영 우수하니 다른 훌륭한 일에…이정현의 해괴망측한 논리"
이정현
이정현
9시간 전
“주호영 우수하니 다른 훌륭한 일에…이정현의 해괴망측한 논리”
이정현
이정현
11시간 전
주호영 “가처분 기각되면 무소속 출마…인용땐 경선 참여”
이정현
이정현
12시간 전
'추성훈♥' 야노시호, 최초 '부부 우승' 노린다…이정현 신경전 대응 (편스토랑)
이정현
이정현
1일 전
추미애 가능성 커지자… 국힘서 ‘경기 유승민 등판론’
이정현
이정현
2026.03.15
'잠행' 이정현은 복귀…오세훈 공천은 어떻게?
이정현
이정현
2026.03.15
사퇴 번복한 이정현 “전권 보장·불개입, 당대표에게 재확인 받았다”
이정현
이정현
2026.03.15
'장동혁 2선 후퇴' 신경전..오세훈, '배수의 진' 유지하나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