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독도 해상서 20대 선원 바다로 추락… 한일 합동수색 중
2026.03.27 19:57
독도 인근 해상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20대 선원이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한일 공조 속에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동해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11시 15분쯤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 북동방 약 194㎞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20대 A씨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동해해경은 즉시 5000t급 대형함정과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 39호 등 구조 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해상과 공중에서 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는 한일 중간수역에서 발생했다.
수색에는 일본 해상보안청 1250t급 함정도 함께 참여했다.
사고 해역 상공에서는 포항항공대 회전익 항공기 1대와 일본 해상보안청 고정익 항공기 1대도 동원돼 입체적인 수색을 펼쳤다.
김환경 동해해경 서장은 “가용한 모든 세력을 동원해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일 양국이 함께 협력하고 있는 만큼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구조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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