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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폴란드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 7월 리사이틀

2026.03.27 17:41

바리톤 김기훈,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서 데뷔 무대

폴란드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
[마스트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 라파우 블레하츠 7월 리사이틀 = 폴란드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의 리사이틀이 오는 7월 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가 27일 밝혔다.

2005년 제15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과 4개의 특별상을 휩쓴 라파우 블레하츠는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 전속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음악적 깊이를 쌓아온 '쇼팽 스페셜리스트'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리사이틀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쇼팽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피아노 음악의 근원으로 불리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과 '프랑스 조곡 제6번', '환상곡과 푸가'를 선보인다.

2부는 폴란드의 정서를 담은 마주르카와 스케르초 1번, 피아노 소나타 2번 등으로 구성된다.

바리톤 김기훈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바리톤 김기훈,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서 데뷔 무대 = 바리톤 김기훈이 27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다고 공연기획사 아트앤아티스트가 밝혔다.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창설한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은 올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복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기훈은 페스티벌의 메인 공연인 바그너의 '라인의 황금'에서 천둥의 신 '도너'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상임 지휘자 키릴 페트렌코가 이끄는 베를린 필과 지난 1월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열린 말러 8번 협연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김기훈은 지난 2021년 영국 카디프에서 개최된 성악콩쿠르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에서 우승한 이후 세계 무대에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yun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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