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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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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흉기 난동 발생…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2026.03.27 17:01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오전 11시 36분경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칼부림이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흉기에 찔린 30대 남성과 20대 여성 등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근 일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현지 매체 NHK에 따르면, 지난 26일 저녁 7시 15분경 20대 남성이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건물 2층 포켓몬 센터에 근무하는 20대 여성 직원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뒤 자해했다. 흉기를 휘두른 남성과 피해 여성 모두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 같은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걸까?

만약 칼에 찔렸다면 자상은 겉으로 보이는 상처보다 내부 손상이 더 심각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근육이나 인대 손상에 그친 경우는 비교적 치명적이지 않지만, 심장 주변 혈관이나 대동맥이 손상되면 단시간 내 과다 출혈로 사망할 수 있다. 주변인이라면 가장 먼저 119에 신고한 뒤 환자의 부상 부위를 확인해야 한다. 팔다리나 목 부위 자상은 압박을 통한 지혈이 중요하다. 깨끗한 천이나 손수건 등으로 상처 부위를 직접 눌러 출혈을 줄이고, 필요할 경우 단단히 감아 고정하는 것이 도움 된다.

흉부나 복부를 찔리면 무리한 압박을 피하는 것이 좋다. 압박이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고, 자칫 내부 손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흉부에는 폐가 있어 과도한 압박이 호흡을 방해하거나 갈비뼈 골절로 이어져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흉부 자상은 호흡 기능 저하로 인한 저산소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환자를 안정시키고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부를 찔렸다면 장기가 밖으로 노출될 수 있다. 이 경우 장기를 억지로 다시 밀어 넣어서는 안 된다. 추가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대신 깨끗한 손수건이나 천으로 해당 부위를 덮어 장기가 더 이상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복부는 주요 장기가 밀집해 있어 외부 출혈이 크지 않더라도 내부 출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칼이 몸에 박혀 있는 상태라면 그대로 두는 것이 원칙이다. 흉기가 손상된 혈관을 일시적으로 막고 있을 수 있어, 이를 무리하게 제거할 경우 압력 변화로 인해 2차 출혈이 발생하고 출혈량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또 감염을 막기 위해 오염된 물을 상처에 뿌리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물속 세균이 상처로 들어가 오히려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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