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오푸스, 오중주로 그리는 실내악의 궤적
2026.03.27 16:46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오중주 작품들을 통해 오중주 편성이 지닌 역사와 확장의 궤적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무대다.
첫 곡으로 고전 실내악 어법 속에서 오중주라는 편성이 도달한 구조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모차르트의 현악오중주 5번이 연주된다. 이어 앙상블오푸스 류재준 예술감독의 '색소폰과 현악사중주를 위한 오중주'가 연주된다. 현악 중심의 고전적 편성에 색소폰이라는 관악기를 더해 오중주 형식의 동시대적 확장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개인과 시대의 서사가 응축된 20세기 실내악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오중주가 연주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타케자와 쿄코, 최정민, 비올리스트 김상진, 서수민, 첼리스트 이정란, 이재리,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한다.
앙상블오푸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실내악이 지닌 형식과 의미, 그리고 그 역사를 깊이 있게 사유하고, 실내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오늘의 가능성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 꿈나무재단,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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