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도심서 공사장비 넘어져…3개 차선 아수라장
2026.03.27 15:02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공사 장비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 1분쯤 역삼동 신논현역 인근 공사장에서 천공기(땅에 구멍을 뚫는 중장비)가 도로를 가로질러 넘어져 구청과 소방 당국이 수습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도된 천공기가 인근 도로 3개 차선을 가로막고 가로수와 보도블록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강남구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사고로 차량 통제 중이다. 교통이 혼잡하니 주변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부지였던 사고 현장은 지하 8층∼지상 36층 규모의 오피스텔(132실)과 호텔(65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건설 공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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