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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타부터 거장까지…2년 만에 돌아온 예술의전당 ‘피아노 스페셜’

2026.03.26 06:41

‘20대 신성’ 에바 게보르기안 첫 내한
‘피아노의 시인’ 존 오코너, 깊이 있는 해석 주목
알렉산더 가지예프…슈만 소나타로 절정
5월·6월·9월…재관람 프로모션도
알렉산더 가지예프
예술의전당이 월드스타시리즈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피아노 스페셜’이 2년 만에 돌아왔다. 5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시리즈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세 명의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

첫 무대는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차세대 피아니스트 에바 게보르기안이 장식한다. 2021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당시 17세의 나이로 최연소로 파이널에 진출하며 주목받은 그는 이번이 첫 내한이다. 20대 초반의 연주자가 표현하기 쉽지 않은 고난도의 테크닉과 철학적 해석이 필요한 작품들로 무대를 꾸민다. 프로그램은 프랑크 ‘전주곡, 코랄과 푸가’를 시작으로 라흐마니노프 ‘연습곡-회화 Op.33’,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플레트네프 편곡), 리스트 ‘순례의 해’ 제2년 ‘이탈리아’ 중 ‘혼례’와 ‘단테를 읽고: 소나타풍의 환상곡’으로 이어진다.

에바 게보르기안
6월 24일에는 아일랜드 출신의 거장 존 오코너가 무대에 오른다. 1973년 빈 국제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에서 만창일치로 우승한 이후 반세기 넘게 활동해온 그는 깊이 있는 해석으로 ‘피아노의 시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심사위원과 마스터클래스 지도자로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6개의 바가텔 Op.126’과 ‘피아노 소나타 제8번 “비창”’을 중심으로, 필드 녹턴 제5번·6번·18번, 쇼팽 녹턴 Op.9 No.2, 그리그 녹턴, 스크랴빈 왼손을 위한 녹턴, 쇼팽 자장가와 발라드 제3번이 이어진다.

존 오코너
시리즈의 마지막은 9월 30일 알렉산더 가지예프가 맡는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와 시드니 국제 콩쿠르 우승 등으로 주목받은 그는 BBC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로도 활동하며 국제 무대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날 무대에서는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제31번’을 시작으로 다케미츠 ‘비의 나무 스케치 제2번’, 드뷔시 ‘기쁨의 섬’, 리스트 ‘순례의 해’ 제1년 ‘스위스’ 중 ‘제네바의 종’과 ‘폭풍’을 연주한다. 특히 인문학적 깊이와 즉흥성이 결합된 특히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제1번’이 기대를 모은다.

입장권은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2만 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재관람 할인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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