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금지’도 무용지물 된 스토킹 참극…도쿄 포켓몬센터서 20대 여성 피습 사망 [현장영상]
2026.03.27 07:50
일본 도쿄 포켓몬센터 매장에서 여성 점원이 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현지 시각 26일 도쿄 이케부쿠로 포켓몬센터에서 26세 남성이 근무 중이던 21세 점원을 흉기로 찌른 뒤 자신도 자해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두 사람은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습니다.
일본 경찰은 가해자가 피해자의 전 교제 상대로 확인됐으며 피해 여성은 지난해 12월부터 스토킹 피해를 여러 차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가해자를 스토킹 규제법 위반 등으로 체포하고 지난 1월 접근금지 명령까지 내렸으나, 가해자는 약식 기소로 풀려난 뒤 이 같은 계획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경찰은 가해자가 피해자의 직장을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우려해 이직을 제안했지만, 피해자는 "포켓몬센터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라며 이를 거절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포켓몬센터는 당분간 매장을 임시 휴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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