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론자' 톰리 "비트코인 1월 역대 최고가…변동성 확대 후 하반기 랠리"
2026.01.06 07:22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비트코인이 아직 고점에 이르지 않았고 이르면 1월 중에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월가의 낙관론자인 톰 리가 전망했다. 올 한 해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크겠지만, 이는 하반기 상승 랠리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공동 창업주이자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 이사회 의장인 톰 리는 5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고점은 아직 오지 않았고 이르면 이번 달 안에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수 있다”며 가상자산과 주식시장 등 위험자산에 대한 강세 전망을 유지했다.
그는 “당초 지난해 12월 이전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했지만 이는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고 돌아보며 “올 1월 말까지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전망을 수정했다. 이는 작년 말 가상자산시장의 전반적 조정 국면을 돌파하는 시점이 1월이 될 것이라고 본 것으로, 장기간 이어온 가상자산 강세론을 한층 더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리 창업주는 올 한 해 가격 변동성은 크겠지만 궁극적으로는 가상자산시장에 건설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기관투자가들의 포지션 조정이 단기적 변동성을 키우며, 상반기에는 ‘난기류’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후 하반기에 강한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올해 가상자산시장은 상반기와 하반기가 극명하게 갈리는 해가 될 것”이라며 “상반기는 기관 리밸런싱과 가상자산시장에서의 전략적 리셋으로 인해 힘들 수 있지만, 바로 그 변동성이 하반기에 기대하는 대규모 랠리의 무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점쳤다.
리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리셋은 구조적 약세의 신호가 아니라, 위험자산 전반에서 수 년 간에 걸친 과도한 수익률 이후 나타나는 조정 과정에 가깝다.
그는 특히 이더리움(ETH)에 대해 강한 낙관론을 펼쳤다. 그는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이 지난 2017~2021년에 보였던 슈퍼 사이클과 유사한, 다년 간의 확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는 이더리움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런 관점에서 자신이 의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상자산 채굴 기업인 비트마인도 더 많은 이더리움을 매입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더리움 보유를 투기적 베팅이 아니라 재무제표 차원의 필수 전략으로 규정했다. “
톰 리는 가상자산뿐 아니라 뉴욕증시에 대해서도 가장 강한 낙관론을 제시했다. 그는 기업들의 이익 견조함을 근거로 S&P500지수가 2026년 말 7700선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S&P500지수는 6900선까지 와 있다.
그는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 강도와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생산성 향상을 보면, 2026년 말 S&P500지수는 7700으로 가는 경로를 보이고 있다“며 ”약세론자들이 인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견조한 기업들의 EPS(주당순이익) 스토리에 의해 뒷받침딜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 안전사고는 줄었는데...'붕괴·전도' 기술사고 되레 늘었다[only 이데일리]
☞ '청년 자산형성' 통합이라더니…만든게 고작[only이데일리]
☞ 중국인들 “한국 다시 좋아졌다” 호감도 상승…무슨 일?
☞ “100억 번 박나래, 최소 20억 탈세”…또 터진 의혹
☞ 인류 진보 위한 가치…현대차그룹, '사람과 협력하는 로봇 시대' 선언
|
그는 “당초 지난해 12월 이전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했지만 이는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고 돌아보며 “올 1월 말까지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전망을 수정했다. 이는 작년 말 가상자산시장의 전반적 조정 국면을 돌파하는 시점이 1월이 될 것이라고 본 것으로, 장기간 이어온 가상자산 강세론을 한층 더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리 창업주는 올 한 해 가격 변동성은 크겠지만 궁극적으로는 가상자산시장에 건설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기관투자가들의 포지션 조정이 단기적 변동성을 키우며, 상반기에는 ‘난기류’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후 하반기에 강한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올해 가상자산시장은 상반기와 하반기가 극명하게 갈리는 해가 될 것”이라며 “상반기는 기관 리밸런싱과 가상자산시장에서의 전략적 리셋으로 인해 힘들 수 있지만, 바로 그 변동성이 하반기에 기대하는 대규모 랠리의 무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점쳤다.
리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리셋은 구조적 약세의 신호가 아니라, 위험자산 전반에서 수 년 간에 걸친 과도한 수익률 이후 나타나는 조정 과정에 가깝다.
그는 특히 이더리움(ETH)에 대해 강한 낙관론을 펼쳤다. 그는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이 지난 2017~2021년에 보였던 슈퍼 사이클과 유사한, 다년 간의 확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는 이더리움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런 관점에서 자신이 의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상자산 채굴 기업인 비트마인도 더 많은 이더리움을 매입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더리움 보유를 투기적 베팅이 아니라 재무제표 차원의 필수 전략으로 규정했다. “
톰 리는 가상자산뿐 아니라 뉴욕증시에 대해서도 가장 강한 낙관론을 제시했다. 그는 기업들의 이익 견조함을 근거로 S&P500지수가 2026년 말 7700선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S&P500지수는 6900선까지 와 있다.
그는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 강도와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생산성 향상을 보면, 2026년 말 S&P500지수는 7700으로 가는 경로를 보이고 있다“며 ”약세론자들이 인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견조한 기업들의 EPS(주당순이익) 스토리에 의해 뒷받침딜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 안전사고는 줄었는데...'붕괴·전도' 기술사고 되레 늘었다[only 이데일리]
☞ '청년 자산형성' 통합이라더니…만든게 고작[only이데일리]
☞ 중국인들 “한국 다시 좋아졌다” 호감도 상승…무슨 일?
☞ “100억 번 박나래, 최소 20억 탈세”…또 터진 의혹
☞ 인류 진보 위한 가치…현대차그룹, '사람과 협력하는 로봇 시대' 선언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비트코인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