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악연'이 또 있나…테일러 스위프트 컴백→다음 날 Ye 신보 발매 [할리웃통신]
2026.03.25 21:28
[TV리포트=양원모 기자] 래퍼 예(Ye·48·카녜이 웨스트)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6)가 같은 주 나란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두 사람의 17년 묵은 악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25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아이하트라디오 어워즈에 참석, 1년 6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스위프트는 이 상 9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공교롭게도 다음 날에는 예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불리(Bully)'가 발매를 대기하고 있다.
더 선은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 다 관심을 독차지하고 싶어 하는 성격"이라며 "양쪽 팀 모두 최대한 화제를 끌 방법을 짜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위프트 측은 예를 무시하는 전략"이라며 "그러나 예가 앨범 홍보를 위해 무슨 짓을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두 사람의 악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19세였던 스위프트가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최우수 여성 뮤직비디오상 소감을 밝히던 중 예가 난입, 마이크를 빼앗고 "이 상은 비욘세가 받아야 한다"고 힐난한 게 시작이었다.
이후 충돌은 계속됐다. 2016년 당시 예의 아내 킴 카다시안이 소셜 미디어(SNS)에서 스위프트를 '뱀'이라 불러 논란이 됐고, 2024년에는 예가 앨범에 스위프트의 연인 트래비스 켈시를 빗댄 가사를 넣어 입길에 올랐다. 예는 지난 2월 SNS에서 스위프트만 팔로우하는 돌발 행동도 했다.
스위프트는 2019년 보그 인터뷰에서 MTV 어워즈 당시 "대중 앞에서 집단적으로 망신당한 기분이었다"며 "음악을 만드는 것만이 살아남는 유일한 길이었다"고 털어놨다.
양원모 기자 /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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