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원영서 미세먼지 '매우나쁨'…일교차 크고 대기 건조
2026.03.27 08:04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금요일인 27일은 오전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오전까지 인천·경기서부와 강원동해안,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해상과 서해남부해상, 동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대전, 충북, 경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하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0도 안팎이 되겠다. 낮 기온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안팎으로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5~25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아침 최저 -1~7도, 낮 최고 12~16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수원 19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5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서울·경기북부·경기남부·강원영서는 오전과 밤에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 정체로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은 가운데 낮부터 북서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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