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발전소 타격, 4월 6일까지 열흘 유예”
2026.03.27 05: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 및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 유예 기간을 다음 달 6일(현지 시각)까지 10일간 추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5일간의 1차 타격 유예를 발표한 데 이어, 이란 측의 요청을 수용해 대화 시간을 더 확보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이란 정부의 요청에 따라, 에너지 발전소 파괴 기간을 미 동부 시각 기준 4월 6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열흘간 중단한다는 것을 이 성명으로 알린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이란과의 협상 상황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는 계속 진행 중이며, 가짜 뉴스 미디어 등의 잘못된 보도와는 달리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이란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밝히며, 5일 동안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이란 정부의 ‘요청’이 있었음을 명시하고 대화가 순항 중이라고 강조함에 따라, 이번 열흘간의 추가 유예 기간 동안 양측이 극적인 타결에 도달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이란 미국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