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호르무즈 문제 35개국과 논의…한국도 참여
2026.03.27 06:56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프랑스가 전후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재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6일(현지시간) 35개국 군 당국과 대규모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는 이날 파비앵 만동 합동참모본부장 주재로 화상회의를 열고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끝난 후를 대비해 호르무즈 항행 재개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방부는 "이번 회의는 이 전략 지역의 해상 항행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 동참하려 하는 국가들의 입장을 수렴하는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한국군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측은 이번 구상이 현재 진행 중인 군사작전과 무관하며 교전이 중단된 후 해협 통행 재개를 목표로 하는 "순수하게 방어적인 성격의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향후 임무가 크게 2단계로 진행될 가능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1단계는 해협에 설치됐을지 모를 기뢰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작업이며 2단계는 안전이 확보된 후 유조선 등 상선들을 호위하는 임무다.
한편 이날 회의와 별개로 프랑스 해군은 영국·독일·이탈리아·인도·일본 등 여러 국가 해군 수장들과 중동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이란 미국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