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협상 계속"vs"대화 없다"…종전협상 '안갯속'
2026.03.26 12:51
이란이 미국의 종전협상안을 검토했으나 대화 의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란과의 협상은 계속될 것이며, 다만 이란이 군사적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땐 더 강하게 타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이란 군부는 유가도 호르무즈 통과도 우리가 결정한다며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들,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과정에서 매우 큰 선물을 받았다고 했지만, 예상대로 이란은 미국의 종전안을 거부했습니다. “다양한 중재국을 통해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었으나 메시지 교환이 미국과의 협상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라고 했는데요. 일단 협상이 시작은 됐다고 봐야 하는 걸까요?
<질문 1-1> 이란 국영방송에 따르면 이란이 미국의 종전안을 거절한 이유가 비현실적이고 과도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이 제시한 15개의 안건이 사실상 1년 전 결렬된 협상안을 재활용한 것에 불과하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미국이 제시한 15개의 협상안, 이란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아 보여요?
<질문 2> 그러면서 이란은 전쟁 피해 배상, 호르무즈 주권 행사 등 종전을 위해 동의할 수 있는 5가지 조건도 제시했습니다. 모든 조건이 충족해야 휴전을 하겠다고 했는데요. 이란이 요구한 내용을 크게 보면 핵과 관련된 것과 추후 분쟁 방지를 위한 요구로 나눠볼 수 있는데, 미국과 협상이 가능한 항목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3> 종전 협상의 기대감도 있지만, 장기화 될 것이란 경계심도 있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오늘 코스피 시장의 움직임은 어떤가요?
<질문 3-1> 이달 들어 사이드카만 7번, 올해 합치면 총 10번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다 사이드카 발동인데요.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사이드카가 이제 일상이 됐다며 한숨 섞인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가흐름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오르락내리락하는 장이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질문 4> 이란 군부는 유가도 호르무즈 해협 통과도 우리가 결정한다고 하고 있는데요.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미국은 이란과 공동 통제하겠다고 했고, 이란은 비적대적 선박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하겠다고 한 상태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문제, 이번 종전 협상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질문 5> 어제 태국 유조선 한 척이 이란과 태국의 외교적 협조 끝에 통행료 등 별도 비용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우리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에 얼마나 발이 묶여 있는 건가요?
<질문 5-1> 여러 나라들이 지금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논의 중일 텐데, 이란대사가 "협의만 되면 언제든지 통과시킬 수 있다"고 발한 것으로 전해지거든요. 협의가 어떤 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5-2>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CEO가 유가가 150달러까지 오르고 지속되면 글로벌 경기침체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종전 협상 기대감에 유가가 조금 내려가긴 했지만, 언제 또 오를지 모르는 상황인데, 전세계 나라들이 원유 확보로 비상인거죠?
<질문 6> 카타르가 LNG 공급계약에 불가항력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카타르 LNG 도입이 중단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그리고 이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도 없다고 했습니다. 카타르 LNG 도입, 우리나라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게 되는 건가요?
<질문 7> 백악관은 이란과의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주 후반 대면 협상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이스라엘은 이번주 토요일에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주 후반이면 주말쯤일 텐데, 대면 협상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질문 7-1> 백악관에서도 여전히 이란 측 협상자가 누구인지 “매우 민감한 외교적 논의사항”이라며 밝히지 않았는데요. 이란 측에서는 협상을 맡았던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와 중동특사가 뒤통수를 쳤다며, 대신 밴스 부통령이 나서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현재 이란이 밴스 부통령을 원한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7-2> 백악관이 이란과의 전쟁으로 연기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5월 중순쯤으로 발표했습니다. 예정보다 한달 반 정도 늦춰진 시점으로 다시 일정을 잡았는데, 일각에서는 전쟁 종료를 염두에 두고 방중 일정을 잡았을 거라고 하는데, 앞으로 한달 반 안에 종전이 가능할 거라 보세요?
<질문 8> 이란의 전력 상황도 궁금한데요. 이란군이 미국의 항공모함을 향해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전쟁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장거리 미사일을 쏘기도 했는데, 미국이 지상전 투입을 준비하며 협상에 돌입한 것처럼 이란도 미국의 협상에 어떤 카드로 대비를 하고 있을까요?
<질문 9> 이 대통령이 비상경제점검 회의에서 전기요금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일단 민간 분야의 에너지 가격에 대해선 정부가 개입해 요금은 올리지 않을 것 같아요?
<질문 10> 지금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나프타입니다. 나프타 가격이 72%나 올랐다고 하는데, 나프타가 우리 산업 전반에 사용되고 있어 산업 곳곳에서 차질이 생길 것 같습니다. 나프타 부족, 어느 정도로 심각한 건가요?
<질문 11> 2차 최고가격제와 관련해 주유소의 협조를 부탁했는데요. 내일 2차 최고가격제가 발표되는데, 2주 전 발표된 가격은 1,700원 초반대였습니다. 내일 발표된 2차 최고가격제는 얼마나 예상하세요?
<질문 12> 이란과 미국이 종전 협상을 시작했지만, 이스라엘은 점점 화력을 높여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스라엘은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 거점인 레바논 남부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이 지역을 ‘안보구역’으로 설정하고 직접 통제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전쟁이 끝나기 전에 어떻게 해서든 이 지역을 점령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12-1> 이번 주말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동 작전이 시작된지 4주째가 되는 시점인데요. 애초에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4~6주로 설정한 바 있지만, 이스라엘은 미국과 전쟁의 목적과 목표가 조금 달랐던 것 같습니다. 종전 협상안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스라엘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질문 13>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지역에서 보궐 선거가 있었는데요. 공화당이 패배하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는 이변이 있었습니다. 2년 전 공화당 후보가 19% 차이로 민주당 후보를 따돌린 지역이었는데, 미국 내 여론이 트럼프에게 점점 등을 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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