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최가온 태극기 챙긴 日선수, ‘엄친딸’ 근황…“대기업 입사했어요”
2026.03.26 14:52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동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오노 미츠키가 대학 졸업과 동시에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와세다대학교에 재학해 ‘엄친딸’로 화제를 모았던 오노는 학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한 끝에 일본 최대 에너지 기업 인펙스(INPEX)에 최종 합격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오노는 지난 24일 도쿄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 참석해 “새로운 생활의 키워드는 ‘책임’”이라고 밝히며 사회인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현재 와세다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오노는 이달 졸업한 뒤, 다음 달 1일 일본 최대 에너지 기업 인펙스(INPEX)에 입사한다.
오노는 “환경이 크게 바뀌어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기대가 더 크다”며 “신입사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노는 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해 12월 이미 졸업논문을 제출했다. 오노는 “저학년 때는 원정지에서 밤을 새워 수업을 듣는 등 고비도 많았지만, 교수님과 친구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스포츠건강학부 특성상 배구나 골프 같은 실습 수업을 들었던 것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선수 생활도 이어갈 예정이다. 오노는 공중에서 사선축으로 두 바퀴를 도는 고난도 기술인 ‘더블콕’ 습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나만의 차별화된 루틴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만큼, 이를 유지하면서도 고난도 기술을 익혀 다음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노는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5.00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시상식에서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들고 있던 태극기가 접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바로 펴주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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