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급락에도 5500선 사수…스페이스X·바이오 '순환매'로 버티기
2026.03.26 13:48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반도체 투톱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종목별 차별화 장세로 순환매가 활발해지며 지수 하방을 방어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 20분 삼성전자(005930)는 전일 대비 3.10%(5850원) 하락한 18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도 4.42% 내린 9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쟁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구글이 출시한 터보퀀트 알고리즘 이슈가 메모리 수요 전망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보인다.
반도체 종목이 3~4%대 하락세를 보이지만 코스피 지수는 1.71% 하락한 5545.90p를 기록하며, 5400선까지 밀려났던 오전장 대비 낙폭을 줄인 상태다.
종목별 호재에 따라 차별화 장세가 나타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가 임박하며 우주항공 관련 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투자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7.59%)가 장중 3만9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납품사인 스피어(347700)도 5.63% 오르고 있다.
코스닥 정책 모멘텀에 코오롱티슈진(950160)(21.70%), 알테오젠(196170)(6.97%), 에이비엘바이오(298380)(5.11%), 디앤디파마텍(347850)(2.78%) 등 바이오주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반사수혜에 '탈플라스틱' 테마주도 강세를 보인다. 관련 종목으로 묶인 세림비앤지(340440)와 한국팩키지(037230), 진영(285800)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륭물산(014970)(9.86%), 삼양패키징(272550)(7.64%) 등도 강세다. 중동 전쟁 여파로 플라스틱의 핵심 연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대안으로 떠오른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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