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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시사]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 - “이정현 위원장 처음 만나” “당에 애정 있다면 ‘무소속 연대’ 안될 것” 대구 공천 내정설? 주-한 연대설?

2026.03.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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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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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국민의힘 의원 - “이정현 위원장 처음 만나” “당에 애정 있다면 ‘무소속 연대’ 안될 것” 대구 공천 내정설? 주-한 연대설?

(인터뷰 내용 요약)

<대구 공천 최은석 내정설?>
=대구 발전 위해 출마 결심
=이정현 위원장의 인재상 발언은 대구 상황 이해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생각
=이정현 위원장은 이번 면접 때 처음 만났는데 내정됐다는 건 불가능

<주호영 무소속 출마-한동훈 연대?>
=6선 의원 국회 부의장, 당의 어른으로 당에선 대구시장이 너무 작은 자리 아닌가
하는 생각
=한동훈 전 대표도 당에 대한 애정 클텐데 지선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감안할
때 가능성 낮을 것

<이진숙 보선 출마?>
=이 전 위원장 대구시장보다는 국회 진출해서 전문성과 대여 투쟁 역할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

<김부겸 출마 곧 결정>=여론조사서 김 전 총리, 야당 모든 후보 대결서 승리
예측...국힘 경선 과정 시작 안돼 언론의 보도와 부각 효과라고 생각돼
=김 전 총리의 민주당 차원 지원 요청 보면 대구만의 발전 전략 있는 건지 정치적
욕심인 건지 의심 들어

<대구 발전 공약은?>
=GRDP 전국 최하위, 대구 산업구조 낙후돼 있고 발전 전략 정립 안돼
=산업구조 고도화, 미래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선순환, 창업 생태계 구축 등
기업인으로서 가장 잘 할 수 있어
=정치적 인지도 낮은 점은 경선 과정서 대구 경제와 변화 이끌 ‘유능한 인물‘
강점 어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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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정 : <전격 인터뷰> 1부에는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예비 후보 중 한 분이시죠. 최은석 의원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최은석 : 네, 안녕하십니까.

▷ 소현정 : 요새 대구시장 경선 과정 뉴스에 거의 매일 오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경선에 참여해 보시니까.

▶ 최은석 : 진짜 이번에 저도 대구의 지금 어려운 경제 상황 때문에 여러 가지 그동안 저의 경험 이런 것들을 가지고 대구를 한번 살려보려고 이렇게 출마를 하게 됐는데 이번 또 경선 과정이 대구에 실은 워낙 훌륭한 분들이 많이 나오셨어요. 그래서 총 지금 아홉 분 정도가 처음에 경선 관련된 신청을 하셨는데 또 그런 과정에 이번에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좀 되게 안타깝지만 그중에 세 분을 이렇게 배제하는 결정을 내려서 또 그런 것들 때문에 지금 여전히 공천 관련해서 내부적으로 좀 불협화음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좀 되게 안타깝게 생각하고 그런 부분들이 좀 빠르게 내부적인 어떤 화합의 과정도 거치고 또 경선에 나간 사람들은 진짜 선의의 경쟁을 잘 펼쳐서 대구 시민들과 또 대구의 당원들께 좀 제대로 잘 평가받고 마지막에 결정된 분이 저희 당을 대표해서 선거에 나가서 6.3 선거에 꼭 이겼으면 좋겠다 하는 이런 생각입니다.

▷ 소현정 : 의원님 관련해서도 경선 경쟁이 치열해서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정설 얘기가 돌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SNS에 반박도 하셨어요. 왜 이런 내정설이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 최은석 : 저도 그것 때문에 참 되게 답답했고 그래서 여러 가지 억측이나 또 추측성 보도도 많았고 해서 제가 SNS에 글을 올려서 그동안의 경과를 좀 말씀드렸는데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대구가 처한 상황 이런 것들을 보면 이정현 위원장께서 말씀하셨던 예를 들면 기업을 일으켜 본 사람, 실제로 고용을 창출하고 투자를 만들어서 성과를 내본 사람이 대구에 필요하다는 이런 말씀들. 실은 대구의 지금 경제 상황을 좀 정확히 아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상식적으로 그런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대구의 산업 구조가 매우 낙후되어 있고 대구에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많이 없고 그러다 보니까 대구에 좋은 일자리가 없고 청년들이 떠나는 게 대구의 대표적인 문제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공관위에서도 볼 때 지금 대구에 필요한 대구시장에게 요구되는 인재상이라고 하는 것들을 이렇게 아마 그동안 쭉 내부적으로 토론도 많이 하셨을 거고 또 대구에 가서 현장 조사도 하셨을 텐데 그런 것들을 하다 보니까 지금 대구에는 아마도 그렇게 산업이나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필요하다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게 하필 우연히 저의 과거 이력이나 경력, 저의 또 전문성 이런 거랑 좀 맞닿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건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하셨다기보다는 대구에 지금 가장 필요한 인재상이 이런 사람이다라고 하는 것들 때문에 제가 내정되었다 이런 이야기를 듣는데 저는 SNS에서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이정현 위원장님은 제가 면접 들어가서 처음 뵀습니다. 아, 저분이 이정현 위원장이시구나. 그런데 사전 내정 같은 건 있을 수도 없는 거죠. 그렇게 생각합니다.

▷ 소현정 : 네, 알겠습니다. 6선이시잖아요. 주호영 의원께서 당내 지금 현재 최다선이시죠. 지금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것으로 예고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실제 가는지는 또 봐야겠지만. 근데 장동혁 대표가 어제 또 저희 KBS 1TV에 나오셔서 이런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지금까지 헌신해 오셨고 앞으로도 당을 위한 결정을 해 줄 걸로 기대한다, 생각한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일단 의원님이 경선 경쟁자라는 입장이 아니고요. 당 차원에서 주호영 의원께서 어떻게 좀 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 최은석 : 아마 저는 실은 저도 개인적으로는 주호영 의원님 되게 존경하는 분입니다. 그동안 대구에서 6번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되실 정도로 대구 시민분들로부터 인정도 받으셨고 또 그동안에 정치 경험도 되게 풍부하셔서 어찌 보면 우리 국민의힘의 진짜 아주 큰 정치적인 자산이시죠. 그런 분이 이번에 또 본인 나름대로는 아마 대구를 위해서 본인이 마지막으로 하실 일이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번에 경선 과정에 공천 신청을 하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당에서 볼 때는 6선이나 되시는 당의 큰 어른이신데 대구시장이라고 하는 자리가 너무 좀 작은 거 아닌가 하는 이런 생각을 좀 하셨던 것 같고 아마 그런 부분 때문에 본인도 처음에는 좀 서운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이렇게 당의 미래나 이번 지방선거의 중요성이나 또 이번에 대구 공천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런 불협화음들이 앞으로 우리 당의 어떤 이번 지방선거 승리에 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런 것들을 좀 전반적으로 감안하신다면 아마도 본인께서 좀 현명한 선택이나 판단을 하시지 않을까 싶고 그런 과정에 저희 당에 있는 많은 분들이 아마 주호영 의원님께 그런 상황에 대한 어떤 이해와 당의 중요한 중진 의원으로서의 역할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을 좀 부탁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소현정 : 아직 저희가 보도로만 접했을 때는 당의 지도부가 주호영 의원을 만나서 적극적으로 설득했다는 그런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거든요. 이런 와중에 사실 또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으로 대구시장에 나와서 한동훈 전 대표가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으로 대구시장에 나오면 비게 된 지역구에 또 나와서 연대를 한다. 시나리오죠. 이런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는데 의원님은 이 시나리오가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어떻게 보십니까?

▶ 최은석 : 저는 일단 지금 우리 주호영 부의장님도 얼마 전에 정치적인 상상력이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좀 하셨어요. 그래서 아마 그런 것들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이 그냥 상상력에 근거해서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말씀을 하신 걸로 이해가 좀 되고 저는 지금은 국민의힘 소속이 아니시지만 한동훈 전 대표도 결국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말씀을 하신 거 보면 당에 대한 애정이 아주 크실 걸로 생각합니다. 당연히 주호영 부의장님도 우리 국민의힘에 대한 애정이나 당의 미래에 대한 어떤 걱정이 많으신 분일 것이고. 저는 이런 그런 정치적인 연대설로 혹시라도 그런 게 만약에 진행되었을 경우에 이번 지방선거에 미치는 우리 국민의힘에 대한 여러 가지 좀 부정적인 영향 이런 것들을 감안하면 저는 그 두 분이 그렇게 무소속 연대라든지 이런 것들을 가지고 이번 선거에 임하시는 것들은 그렇게 좀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고 보고 그 두 분 다 당을 위한 그런 애정에서 좀 제대로 된 판단을 하실 거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지금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오늘 이정현 공관위원장 면담 요청까지 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그런데 역시 이진숙 전 위원장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올 수 있다라는 얘기도 있고 또 당에서도 그런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 이런 보도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최은석 : 저도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아마 그런 부분을 예로 들어서 대구시장보다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 이런 것들이 앞으로 좀 당에 더 필요한 거 아니냐 이런 말씀을 하셨던데 그건 개인적인 의견일 수도 있고 또는 실은 보면 그동안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께서 보면 방통위에 있을 때 여러 가지 대여 투쟁이나 이런 것들을 보면 실은 저희 국민의힘에 방송통신 쪽에 여러 가지 역량이나 이런 것들이 앞으로 좀 더 강화돼야 되는데 그런 측면에서는 당에 계신 많은 의원님들도 오히려 대구시장보다는 국회에 진출해서 여러 가지 방송미디어통신 쪽에서의 전문성을 가지고 대여 투쟁이나 앞으로 우리나라 방송통신의 어떤 미래를 위해서 본인이 좀 더 역할을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시고 그런 부분들을 많은 분들이 좀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본인은 아마도 또 대구시장에 대해서도 본인이 잘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좀 종합해 보면 시장보다는 국회에 진출해서 본인의 역할을 좀 더 강화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고 아마 그런 것들을 좀 전반적으로 감안해서 이번에 공관위에서 그런 결정을 좀 한 거 아닐까. 역량이 모자라서 이렇게 대구시장의 공천을 배제한 게 아니고 오히려 좀 더 큰 역량을 위해서 이번에 아마 그런 역할을 좀 더 주문하신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나경원 의원도 이번 컷오프 결정이 전략적 재배치라고 얘기를 하시면서 이진숙 전 위원장을 대구 보궐선거에 반드시 공천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런 어떤 평가, 의견에 좀 의견을 같이하십니까?

▶ 최은석 : 예, 저도 일단 꼭 대구에 공천을 해야 된다고 하는 말씀을 제가 또 직접 드리기는 좀 그렇고 다만 나경원 의원님의 의견에 저도 공감합니다.

▷ 소현정 : 네, 알겠습니다. 어제 이 여론조사가 계속 거론됐습니다. 영남일보 여론조사인데 제가 잠깐 소개를 하고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영남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대구에 거주하는 812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했는데 이 조사에서 김부겸 전 총리가 국민의힘 경선 후보 8명과 가상 대결을 했는데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이 여론조사 보셨죠?

▶ 최은석 : 네, 봤습니다.

▷ 소현정 : 어떠세요? 이 여론조사 결과 현실하고 좀 맞닿아 있다고 보십니까?

▶ 최은석 : 저는 현실과 전혀 동떨어져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지는 않고 다만 그만큼 지금 대구에 있는 시민분들께서도 우리 국민의힘의 공천 과정이나 이런 것들을 보면서 단합해서 좀 더 이렇게 통합해야 될 텐데라는 이런 걱정을 하시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보면 대구시장을 위한 저희 국민의힘 내부 경선이 이제 지금 시작 단계에 불과하고 다음 주 월요일에 첫 번째 TV 토론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아직은 대구시장을 위한 국민의힘의 어떤 경선 과정 자체가 시작이 안되었기 때문에 김부겸 후보에 대한 여러 가지 최근에 언론에서의 어떤 보도 부각 이런 것들로 인해서 대구 시민분들께서 그런 여론조사에 좀 응하셨을 걸로 생각이 되고 저는 이게 앞으로 이제 이번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대구시장 후보로 국민의 힘 후보가 누가 결정되는가 그리고 그 과정에 얼마나 내부의 어떤 경쟁이나 또 대구 시민이나 당원들의 지지 이런 것들이 같이 더해지면서 저희 국민의힘의 후보는 앞으로 좀 더 지지율이 높아질 그런 가능성이 훨씬 많고 오히려 김부겸 후보 같은 경우에는 지금 어떻게 보면 초기에 좀 도드라지는, 좀 부각이 되는 걸로 해서 최근에 그런 여론조사가 나온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소현정 : 이게 지금 1:1 가상 대결도 있지만 다자 구도에서도 보면 김부겸 전 총리가 우위를 보였는데 여기서 좀 또 주목이 됐던 게 지금 경선 배제된 이진숙 전 위원장과의 대결에서 유일하게 이진숙 전 위원장이 오차범위 내의 접전을 김부겸 전 총리와 펼치고 있는 걸로 그렇게 나왔거든요. 이렇게 되면 또 이진숙 전 위원장의 얘기입니다. 여론조사에서 우위인데 왜 나를 배제했느냐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잖아요. 비슷한 맥락으로 지금 이 여론조사가 얘기될 수밖에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최은석 : 그러니까 그게 저도 조금 전에 그거랑 같은 맥락인데 실은 초기에 그런 인지도, 어찌 보면 김부겸 전 총리는 대구에서 민주당 소속 인사 중에서는 그래도 무난한 편이라는 평가가 있는 분이고 또 전직 국무총리까지 지내신 분이고 이진숙 전 위원장께서는 최근에 여러 가지 법적인 어떤 문제 가운데에서 대구 시민들께 인지도가 되게 높아지신 분인데 그런 인지도로 인해서 그렇게 두 분 사이에 여러 가지 가장 높은 어떤 지지세 보이는 것들 그게 지금 현재 상황도 저도 이해가 되기는 한데 조금 더 장기적으로 보면 6월 3일에 어쨌든 본선에서 어떻게 우리가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이런 관점에서 아마 이번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진숙 전 위원장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지금 현재의 어떤 지지도 그리고 앞으로 이진숙 전 위원장에게 요구되는 역할 이런 것들을 다 감안해 보면 저희 국민의힘 경선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되신 분도 저는 충분히 그럴 정도 이상의 그런 경쟁력을 가질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 소현정 : 지금 김부겸 전 총리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삼고초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정청래 대표를 만나는데 어제 저희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민주당 이용우 의원의 말에 따르면 당 차원에서 김 전 총리가 요구한 걸로 보도되고 있는 전략, 특히 대구 지원하는 다양한 어떤 공약들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언급을 하셨거든요. 그러면 사실 집권여당에 그리고 전직 총리고요. 또 이전에 대구에서 국회의원도 하셨습니다. 거기다 공약까지 얹어지면 굉장히 힘이 셀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을 누구나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국민의힘은 어떻게 이걸 대응해야 할까요?

▶ 최은석 : 물론 김부겸 총리가 지금 집권여당의 여러 가지 지원책 이런 것들을 등에 업고 나오시면 그런 것들이 화제는 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동안 되게 현명하신 우리 대구 시민들께서 과거에 보면 유명세나 인지도 가지고 투표를 한 다음에 실제로 공약들이나 이런 것들이 제대로 이행된 게 없다 하는 것들을 너무 잘 알고 계시거든요. 특히 김부겸 총리 같은 경우에도 예전 우리 문재인 정부 때 국무총리도 지내고 또 행안부 장관도 지내셨잖아요. 그렇게 지내시는 과정에 그분이 행안부 장관이나 국무총리로 계실 때 대구에 대해서 특별하게 하신 것도 전혀 없습니다. 또 이분이 그동안 여러 가지 정치적으로 나름대로 유명하신 분이기는 했지만 실질적으로 대구 경제에 대해서 그동안 고민하시거나 어떤 제안을 하거나 어떤 뚜렷한 정책, 예산 지원 이런 것들을 하신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도 결국 본인의 어떤 그런 미래 비전이나 대구에 대한 실질적인 그런 공약보다는 지금 본인이 약간 거래를 하는 것 같으세요. 내가 출마할 테니까 이런 거 지원해 달라라고 하는 이런 말씀을 보시면 이분이 실제로 정말 대구를 위한 그런 구체적인 본인만의 전략이나 대구 발전 계획이 있으신 건지 아니면 그냥 이때 정부의 지원책을 얻어서 과거에 내가 이루지 못했던 대구시장을 한번 해보겠다 하는 이런 정치적 욕심이 있으신 건지 이런 데 대해서 저는 대구 시민들께서 시간이 가면 좀 정확히 판단하실 거라고 보고 또 제가 지금 국회에서 2년간 재경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지금 우리나라 예산 구조가 특정한 광역단체에 예산을 막 몰아주게 할 정도의 재정 여력이 없습니다. 또 실제로 정부의 예산 편성 과정을 보면 정부나 또는 집권여당에서 특정 지역에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게 막 예산 폭탄이라고 하는 것들은 거의 공염불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대구 시민 여러분들이 잘 판단하실 거라고 보고 저는 김부겸 총리가 본인만의 경쟁력이나 본인이 가지고 있는 미래 비전, 대구에 대한 정책적인 어떤 방향 이런 걸 가지고 승부를 하셔야지 벌써 나오기 전에 이런 거 안 해주면 나는 못 나가라고 조건부로 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그거는 정치를 오래 하셨던 분으로서 가져야 될 자세가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지금 직접 전략을 짜야 하는 그런 시점이고 아마 한창 하고 계시지 않을까 짐작을 하는데 의원님의 대구시장 예비 후보로서 지금 어떤 공약을 염두에 두고 계신지 그리고 또 경선 전략도 좀 궁금합니다. 어떻습니까?

▶ 최은석 : 너무 이게 혹시 선거법에 위반 안되게 제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대구는 실은 그동안 보면 여러 가지 경제 지표나 이런 것들이 너무 안 좋습니다. 전국에서 GRDP라고 하는 지역 내 총생산 전국에서 꼴찌이기도 하고요. 이미 수십 년째 경제가 성장을 못 하고 정체되어 있는데 그런 이유들이 보면 대구의 산업 구조가 낙후되어 있고 또 최근에 새롭게 미래 먹거리로 설정한 산업들은 앞으로 어떤 분야에 집중해서 대구만의 경쟁력을 가질 것인가 하는 데 대한 방향이 아직 설정이 안 돼 있습니다. 제가 그런 대구의 기존의 전통 산업, 대구에는 보면 섬유라든지 안경이라든지 기계산업 같은 전통 산업이 있고 또 앞으로 대구를 먹여 살릴 바이오헬스 그다음에 미래 모빌리티나 친환경 로봇 같은 이런 산업들이 있는데 저는 실은 개인적으로 보면 어떻게 하면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그다음에 기존에 낙후되어 있는 산업 구조에 새로운 어떤 미래 신기술 아니면 새로운 시장, 새로운 글로벌 경영 트렌드 이런 것들을 좀 발굴하고 접목해서 산업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것. 그다음에 그 안에 있는 기업들을 다시 변화하고 성장하도록 만들어 가서 성장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런 것들이 계속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 그리고 대구에 새로운 창업의 생태계를 구축해서 대구를 스타트업의 메카로 만드는 이런 것들은 제가 과거 수십 년간 제 나름대로 모든 경험이나 또 과거의 성과 같은 것들을 이루어 냈던 그런 분야들입니다. 그래서 그런 걸 가지고 다른 사람, 물론 정치나 행정하셨던 훌륭하신 분들이 되게 많은데 방금 제가 말씀드린 그런 산업 구조의 전환이나 새로운 기업의 변화와 혁신 같은 것들은 실은 행정이나 정치하셨던 분들은 좀 생소하신 분야입니다. 그런 것들이 지금 대구에 제일 필요한데 아마도 제가 가장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제가 8개의 구체적인 산업들도 다 선정해 놨고 그 산업들의 혁신 방향에 대해서도 준비를 다 마쳐 놨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제가 선거 과정에서 구체적인 공약으로 제시해 드릴 예정입니다.

▷ 소현정 : 기업인으로서의 경험은 굉장히 풍부하시고 또 여러 가지 화려한 이력을 갖고 계시지만 정치인으로서는 지금 초선이시잖아요. 인지도 면에서는 아무래도 기업인일 때보다는 낮을 수밖에 없지 않냐 이런 얘기가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최은석 : 저도 그 부분이 이번에 제가 경선 과정에 뛰어들어 보니까 가장 문제가 인지도가 되게 약하다는 게 저의 가장 좀 핸디캡 같습니다. 그거는 좀 현실적인 한계 같고.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저는 이제는 대구 시민들께서 정말 인지도나 어떤 명성 이런 것들에 의존해서 대구시장을 선택하실 것이 아니고 과연 누가 유능하게 앞으로 대구의 산업 구조를 바꾸고 대구의 기업들을 다시 일으켜서 대구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대구 경쟁력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관점에서 저는 판단해 주실 거라고 보고 아마 그런 부분들이 지금까지 정치나 행정하셨던 분들이 대구시장을 많이 하셨는데 앞으로 완전히 새로운 어떤 변화, 또 새로운 창의적인, 또 새로운 혁신적인 그런 시장이 지금 필요한 시기라고 대구 시민들이 생각하실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경선 과정에서 저의 이런 강점들을 충분히 좀 잘 말씀을 드리고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된 실물 경제에 대한 전문성 이런 것들을 가지고 대구 시민들께 말씀을 드려 나갈 생각입니다.

▷ 소현정 : 지금 경제 분야에 굉장히 좀 초점을 맞추신 것 같고 이미 8개 산업을 선정할 생각도 복안을 갖고 계시는데 모든 정책이 집행되는 데는 돈하고 사람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현재 집권여당은 국민의힘이 아니지 않습니까. 예산 부분, 중앙정부의 지원을 또 따내야 하는 상황도 분명히 있을 텐데요.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들 수밖에 없는데.

▶ 최은석 : 그래서 그거는 결국 우리 당에 계신 모든 의원님들 다 마찬가지이실 텐데 제가 글로벌 대기업의 CEO로 그동안 활동할 때 우리나라의 재계, 관계나 또 여러 분들하고의 네트워크 같은 것들은 충분합니다. 그리고 제가 또 국회에 와서 한 2년 정도 기재위, 지금은 재경위로 바뀌었지만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재정경제부나 기획예산처 여기에 계신 여러 가지 업무도 그렇고 국가 예산이 어떻게 편성되는가. 또 그런 가운데에서 광역단체장이 해야 될 역할 그리고 광역단체장이 우리나라 국가 전체의 균형 발전 전략이나 또 각 지역의 중점 추진 전략 같은 것들을 제대로 잘 파악하고 전략을 만들어서 중앙정부랑 잘 협력하고 조정하면 저는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 저는 광역단체장한테 가장 필요한 역량들이 중앙정부와는 결국 협상, 조정 그다음에 각 지역의 여러 가지 미래 발전 전략 이런 것들을 잘 설명하는 것일 텐데 지금 제가 방금 말씀드린 그런 광역단체장에게 필요한 자질은 실은 기업 CEO로서 대기업 사장이 그동안 평생을 살면서 축적해 온 그런 경험들과 역량들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 활용해서 중앙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관련된 예산을 잘 확보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면 저는 다른 정치나 행정하셨던 분들에 비해서는 더 강점이 있을 거라고 보고 오히려 저의 일은 좀 실용적이고 그동안 대기업 사장으로서의 특화된 경쟁력 이런 것들이 지금 대구에 더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소현정 : 장동혁 대표가 지방선거 목표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서울과 부산의 승리가 결국은 선거를 잘 치러냈다는 평가받을 수 있는 기준이다 이런 말씀을 하셔서 대구가 빠졌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최은석 : 저는 일단 대구도 실은 어찌 보면 그동안 보수의 심장이라는 역할을 해 왔는데 결국 대구에서의 승리 진짜 이거는 저희 당이 반드시 달성해야 될 목표라고 보고 최근에 아까 얘기했지만 김부겸 전 총리의 어떤 등장 이런 것들로 해서 대구에 대한 여러 가지 위험 이런 것들이 좀 언급되는데 저는 이번에 경선하는 과정에 우리 당 후보들의 강점 그리고 민주당 후보가 가진 정부에 기대는, 그런 공약에 기대는 내실 없는 민주당 후보의 속성 이런 것들을 가지고 대구 시민들께서 충분히 잘 판단해 주실 거라고 보고 저는 반드시 우리 국민의힘이 대구에서는 승리할 거라고 봅니다. 또 그렇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 소현정 : 오늘 공직자 재산 공개가 돼서 여러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회의원 열 분 가운데 아홉 분은 재산이 늘어났다고 지금 나왔고 또 의원님도 재산 공개액을 보니까 100억이 넘는다 해서 눈에 띄었습니다.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 최은석 : 그거는 실은 제가 그동안 민간 영역에 대기업 사장으로 있을 때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또 치열하게 생활하면서 저도 성장하고 또 제가 일했던 회사도 성장시킨 데 따른 그런 보상이었다고 보고 물론 다른 일반 중산층 서민들께서 생각하시는 거에 비하면 재산 규모가 좀 많기는 한데 그런 부분들이 저는 좀 저의 어떤 과거의 이력이나 경력 이런 것들로 인해서 그동안 축적된 거라고 보고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저는 서민들로 하여금 또는 앞으로 젊은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미래에 도전할 수 있다 하는 그런 것들에 대한 어떤 가능성도 좀 보여준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 소현정 :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은석 : 네, 감사합니다.

▷ 소현정 :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과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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