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폭행에 고액 체납' 이혁재, 국힘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공정성 실종
2026.03.26 06:40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개그맨 이혁재가 국민의 힘 '청년 비례 공개 오디션'의 심사위원에 임명돼 논란이다.
폭넓은 시각 위해 외부 인사 영입했으나…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강명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총 6인의 심사위원단 명단을 발표했다.
위원단에는 조지연 의원을 비롯해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송석우 씨, 정준하 전국백년소상공인연합회 대외협력국장, 김채수 중앙대학생위원장, 그리고 개그맨 이혁재가 포함됐다.
당측은 이번 구성에 대해 “정치권 인사에 국한되지 않고, 방송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공개 오디션 출신 국회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를 포함해 구성했다”며 “단순한 정치적 평가를 넘어 대중성과 실전 경쟁력까지 종합적으로 보다 폭넓은 시각에서 청년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정치인이 정치인을 뽑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참신한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잇따른 범죄 및 채무 논란… “심사 자격 있나” 비판
하지만 이혁재의 과거 이력이 공개되면서 당 내외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이혁재는 2010년 룸살롱 종업원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도 끊임없는 채무 분쟁에 휘말려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3억 원대의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고, 2017년과 2015년에도 각각 억대 채무 미변제로 소송과 고소를 당한 전력이 있다. 특히 작년 말에는 2억 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아 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공정성’ 훼손 우려… 당내에서도 부적절 지적
당 내부에서는 이번 인사가 지도부의 기조와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월 장동혁 대표가 “범죄나 비리 전력이 있는 인물은 공천 자격을 원천 박탈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에서, 정작 예비 정치인을 평가할 심사위원의 도덕성 검증은 소홀했다는 것이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이혁재의 심사를 오디션 참가자들이 과연 받아들이겠나?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 국민 참여형 검증을 표방한 오디션의 취지가 자칫 심사위원 리스크로 인해 공정성 논란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리고 그의 이력란에는 학력과 출연한 방송 등의 기본적인 프로필만을 게재했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이 야심차게 기획해 내놓은 청년 오디션의 취지였던 ‘공정한 경쟁’과 ‘국민 참여형 검증’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아 보인다.
여기에 더해 심사위원 구성 논란이 확산될 경우 공정성 논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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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찬 기자(w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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