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효진 위해 멜로 내려놨다 "너무 힘들어, 차라리 악역이 낫다" ('유퀴즈')
2026.03.25 22:54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유지태가 출연했다.
'왕과 사는 남자'에서 한명회 역으로 천만 배우 배열에 오른 유지태. 유지태는 "시나리오 처음 봤을 때 느껴지는 한명회가 있었다. 기존에 만들어졌던 한명회가 음흉하고 비꼬아진 느낌이 있지 않냐"며 "사료를 보면 기골이 장대하고 당당한 면모가 있었다고 저한테 제안해줬는데 잘하면 다른 한명회를 만들 수 있겠구나. 변신의 기회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왕과 사는 남자'가 대박 난 후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유지태는 "아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그렇게 얘기를 듣는다더라. 영화를 너무 잘 봤다면서 '너무 미워보였다'더라. 아들도 주변 사람들이 '아빠가 너무 무섭다'고 했다더라"라며 웃었다.
멜로보다 악역으로 많이 출연하는 이유는 아내 김효진 때문이라고. 유지태는 "너무 미화된 거 같다"면서도 "아무래도 제가 배우고 제가 좀 진지과지 않냐. 배역을 맡으면 거기에 진지하게 몰입하는데 진한 멜로를 하면 너무 힘들어지니까 차라리 악역이 낫다"고 아내 김효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지태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배우가 좋아서 연영과에 들어왔는데 들어오기만 하면 배우가 될 줄 알았다는 친구가 많더라.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는 걸 안 순간부터 불안해한다"며 "남이 나한테 일을 줄 때까지 기다리는 배우로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쟁취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남이 줄 때까지 기다리는 배우가 되면 '갑질을 당해도 된다'는 개념이 생긴다. 그래서 글쓰기를 시키고 만약 일이 없으면 네 영화를 만들라고 한다. 300만 원짜리 영화도 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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