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전
"올해 대운이 좋아"…사주 풀이 믿고 복권 샀더니 '20억' 당첨
2026.03.25 17:13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올해 대운이 좋다는 말을 듣고 꾸준히 복권을 구매해 온 한 시민이 20억원에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다.
동행복권은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2000' 66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A씨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연초에 사주와 오행 풀이를 봤는데 올해 대운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막연한 기대를 갖고 있었다"며 "스피또2000 세트를 구매해 귀가한 뒤 당첨 확인을 하다가 믿기 힘든 순간을 맞았다. 1등 당첨이 연속으로 나온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복권의 그림과 액수를 수차례 확인하고도 당첨된 사실이 실감 나지 않아 잠을 설쳤다고 털어놨다. A씨는 이 사실을 어머니에게도 알렸다. A씨의 어머니는 "며칠 전 고양이 두 마리가 나와 계속 응시하는 꿈을 꿨다"며 "아마 복권 당첨을 암시하는 꿈이었던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A씨는 한 달에 한두 번 로또와 스피또를 2만원 정도씩 구매해 왔다고 한다. 그는 20억원의 당첨금을 부채를 상환하고 부동산을 매매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피또2000은 두 개의 그림이 모두 일치하면 당첨되는 방식의 즉석 복권으로, 가격은 한 장에 2000원이다. 회차마다 1등 당첨 복권은 6장이며 두 장이 한 세트로 판매되기 때문에 세트를 모두 구매할 경우 최대 20억 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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