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워크부터 세계 최고 전망대까지…제3연륙교 개통
2026.01.05 21:38
[앵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3번째 교량이 개통했습니다.
여의도 등 수도권 중 서부권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이 더 빨라졌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갖춰 새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통 신호가 떨어지자, 차량이 다리를 건너기 시작합니다.
길이 4.68km에 왕복 6차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이어 인천공항과 육지를 잇는 세 번째 다리, 가칭 '제3연륙교'가 개통했습니다.
[박춘곤/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과장 :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설치를 해서 사람이 걸어서 이동할 수도 있고 자전거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주탑은 세계로 향하는 관문을 상징하고, 이 주탑 상부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184m 높이의 교량 전망대를 설치해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3월부터는 서해를 훤히 내려다보며 외부 공간을 걷는 '엣지워크'와 '바다 영화관' 등 관광시설도 운영합니다.
[유정복/인천시장 : "교통과 문화, 그리고 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할 인천의 새로운 발전에 혁신적인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오는 15일부터 자동으로 징수할 통행료는 2천 원, 인천 시민들은 4월부터 완전 무료입니다.
인천 청라는 물론, 여의도 등 수도권 중 서부권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이 훨씬 빨라지게 됐습니다.
[정 열/인천시 서구 : "모든 (청라) 주민들의 왕래가 상당히 원활해질 것 같아요. 서로 (영종과 청라) 양쪽 지역이 발전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영종 주민들의 반대로 아직 정식 명칭을 결정하지 못했고,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인천시의 손실보상금 규모도 숙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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