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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김효진에 '감사' 부르며 프러포즈…한 달 연습했는데 음이탈 엔딩" [RE:뷰]

2026.01.05 21:20

유지태 "김효진에 '감사' 부르며 프러포즈…한 달 연습했는데 음이탈 엔딩" [RE: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유지태가 김효진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한 달 동안 프러포즈 송을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5일 온라인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선 ‘맨정신으로는 초면 이민정 유지태 [짠한형 EP.126] #짠한형 #신동엽 #정호철 #이민정 #유지태 #빌런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유지태와 이민정에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 신동엽은 “키가 크니까 농구를 잘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유지태는 “제가 어렸을 때 발을 좀 다쳤어서 농구 그냥 센터만 했었다. 휘문이니까 농구를 다 좋아했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신동엽은 “휘문 이야기 하니까 갑자기 서장훈이 해준 얘기가 생각나는데 장훈이가 소풍인가 이런 거를 안 갔다가 수학여행을 갔다고 했다. 관심 없이 그냥 있는데 (무대에서) 어떤 애가 노래를 하는데 ‘고등학생이 쓸데없이 노래를 저렇게 잘해? 너무 잘해서 ’고등학생 같지 않고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근데 몇 년 후에 걔가 TV에 나온 거다. 그 주인공이 바로 전람회의 김동률이었다”라고 말했다.

휘문고 선배인 김동률의 이야기가 나오자 유지태는 “제 (노래방)18번이고 너무 좋아한다”라며 ‘감사’를 언급했다.

김효진을 향한 프러포즈 때도 ‘감사’를 불렀다는 유지태는 “룸 하나 조그만 거 빌려서 ‘감사’를 불렀다. ‘감사’가 어렵다. 항상 한 포인트에서 음이탈이 나더라. 그래서 음이탈 안 나려고 한 달 동안 연습을 했는데 아무튼 음이탈이 나고 말았다”라고 머쓱해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때 김효진 씨 팬이 남자도 많았지만 여자 팬이 진짜 많았다”라고 떠올렸고 이민정은 “맞다. 사실 옛날에 제가 요가 다니는 곳에서 뵀었다. 라커룸에 같이 있는데 자꾸 계속 보게 되더라. ‘난 여잔데 왜 자꾸 보고 있지?’ 왠지 그렇게 되는 거 있지 않나”라고 김효진의 매력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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