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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손님에 중국도 기대감‥"경제협력 강화"

2026.01.05 14:06

[뉴스외전]
◀ 앵커 ▶

중국 정부 반응 알아보겠습니다.

이필희 특파원,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어떤 기대를 갖고 있습니까?

◀ 기자 ▶

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중국의 올해 첫 손님맞이인데요.

러시아 같은 전통적 우방국 대신 한국 정상을 첫 손님으로 맞았다는 것은 그만큼 두 나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이 대통령의 방중이 한국과 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라고 강조했는데, 두 정상의 '톱 다운' 합의에 의한 한중 관계 개선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이 대통령의 공항 도착에는 과학기술부 장관이 영접을 나왔는데요.

과거 이명박,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문 때 차관급 인사가 나왔던 것과 비교하면 중국 정부가 예우를 높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 앵커 ▶

중국 현지 언론들 반응은 어떻습니까?

◀ 기자 ▶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는 삼성, 현대차 등 기업 관계자 2백 명이 함께 동행했는데요.

중국 언론들은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두 나라의 경제적 협력 관계가 강화될 수 있을지에 주목하는 모습입니다.

중국 펑파이 신문은 한국과 중국의 경제 무역 관계가 상호 보완적인 수직적 분업에서 협력과 경쟁의 수평 관계로 변화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중국 시장과 중국에 대한 인식을 다시 이해하고 조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한국과 중국은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더 커졌고, 한중 협력이 더 많은 안정성과 확실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어제 있었던 교민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이 한중 관계의 완전한 회복이 가장 위대한 성과라고 발언한 것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각자의 비교 우위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생명공학, 실버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가 무한하다고 말했는데요.

중국 매체 홍성신문은 이번 방중이 무역을 넘어 동북아 협력 생태계를 재정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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