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기아 타이거즈→LG 트윈스 치어리더' 이주은, 잠정 휴식 선언…"잠시 쉬어가겠다" [RE:스타]
2026.03.25 15:17
[TV리포트=김진수 기자] 치어리더 이주은이 휴식선언과 함께 야구장을 떠났다.
이주은은 지난 21일 개인 계정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LG에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우승의 순간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행복했다”며 구단과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팬들과 함께 응원하고 웃고 울었던 모든 시간이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다”며 “부족한 저를 늘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올해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빠르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은은 2024시즌 KIA 타이거즈 소속 치어리더로 활동하던 당시 일명 ‘삐끼삐끼 춤’으로 단숨에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경기 중 관중석에 앉아 화장을 고치던 중 팀이 삼진을 잡자 무심한 듯 일어나 자연스럽게 춤을 추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퍼포먼스는 KIA 타이거즈 투수가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낼 때 치어리더들이 선보이는 일종의 시그니처 응원 동작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의 역동적인 군무 중심의 응원 문화와 달리, 여유롭고 절제된 동작이 오히려 신선하게 받아들여지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해외 언론에서도 이 같은 인기에 주목했다. 뉴욕타임스는 2024년 8월 ‘틱톡을 뒤덮고 있는 이 한국 치어리더들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주은과 해당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해당 매체는 "한국 치어리더들의 차분하면서도 개성 있는 움직임이 소셜 알고리즘을 타고 확산되며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미식축구 치어리더들의 대규모 군무와 대비되는 한국식 응원 문화의 차별성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갔다"고 평가했다.
이주은은 2024시즌 KIA 타이거즈를 거쳐 2025시즌 LG 트윈스에서 활동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1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인 CPBL 소속 푸방 구단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활동 영역을 해외로 넓히며 또 한 번 주목 받았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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