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아들 셋인데, 청년들 정말 힘들어…청년 문제가 국가 중심 과제"
2026.03.24 17:47
정 대표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청년미래연석회의에 참석해 "저도 아들만 셋인데 요즘 청년들 보면 정말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국가가 청년 문제를 (얼마나) 천착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는지에 대한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때가 왔다"며 "저희는 대학에 다닐 때 강의실보다 데모를 하러 많이 다녔고 감옥에 간 사람도 많았지만, 취업 문제를 걱정하진 않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요즘은 데모보다 어려운 것이 취업 문제"라고 덧붙였다.
또 비경제활동 인구 중 구직활동을 단념한 청년층을 의미하는 '쉬었음 청년'을 언급하며 "말 자체가 굉장히 마음 아프다"고 했다.
정 대표는 "보통 청년 일자리, 취준생(취업 준비생) 등을 얘기하지만 참 마음 아픈 것이 '쉬었음 청년'"이라며 "청년들이 '이재명 정부가 우리의 문제를 국가 중심 과제로 받아 안고 작은 것부터 해결해 나가는구나'라고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 계신 청년 여러분이 착 붙는 공약, 실제 실현이 가능한 것을 제안해주면 공약화 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회의에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와 전국대학생위원회, 청년미래연석회의, 민주연구원은 6개 정책 과제가 적힌 '정책 협약서'에 서명하기도 했다.
협약서에는 ▲청년 자산형성 및 경제적 자립 기반 강화 ▲청년 주거 안정 및 생활 기반 보장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노동권 보호 강화 ▲청년 참여 확대 및 정치·사회 진출 기반 마련 ▲청년 맞춤형 복지 ▲지역 기반 청년 정책 활성화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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