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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스 '큰 선물' 받았다" 트럼프 주장에…이란 "암살 함정"

2026.03.25 07:41


[앵커]

'최후 통첩' 12시간을 남기고 공격을 멈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큰 선물을 보내 왔다"며 석유, 가스와 관련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동시에 뒤로는 최정예 공수부대 투입을 준비하면서 협상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암살을 위한 함정"이라며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란과 전쟁을 끝내기 위한 대화를 시작했다며 에너지 시설 폭격을 멈춘 트럼프 대통령.

다음 날 이란으로부터 큰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이란이 우리에게 선물을 보냈는데, 오늘 도착했습니다. 엄청난 금액의 가치가 있는 큰 선물이었습니다. 핵과 관련된 건 아니고 석유와 가스와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이어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미리 말하고 싶진 않지만, 이란은 핵무기를 갖지 않겠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협상의 실체는 여전히 불분명합니다.

누구와 접촉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즉답을 피한 채 이란의 새로운 지도부와 협상 중이라는 듯한 말만 내놨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이란 지도부를 모두 제거했고 지금은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섰습니다. 사실상 정권 교체가 이뤄진 상황입니다.]

미국은 이란에 협상안을 전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CNN은 미국이 파키스탄을 통해 핵 개발과 탄도 미사일 중단 등을 포함한 15개 요구 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실상 항복 수준의 요구입니다.

동시에 군사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전쟁부가 3천 명 규모의 공수부대를 중동에 곧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협상 제안이 생존 지도자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을 제거하기 위한 암살 함정일 수 있다며 극도의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탄도미사일 포기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 파키스탄에서 미국과 이란의 대면 협상이 열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whitehouse']
[영상편집 이휘수 영상디자인 송민지 영상자막 송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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