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최대 주주 라인야후로…3000억 투자 유치
2026.03.25 08:31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공략과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지분구조 재편 및 전략적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거래를 통해 카카오게임즈의 최대주주가 변경되며 경영권이 매각된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거래에는 LY주식회사(라인야후)가 출자한 투자 목적 법인 LAAA(엘트리플에이)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한다. LAAA 인베스트먼트는 카카오로부터 카카오게임즈 지분 일부를 인수하고, 회사가 발행하는 신주 및 전환사채 인수에도 참여한다.
오는 5월 중 거래가 완료되면 LAAA 인베스트먼트가 카카오게임즈의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카카오는 2대 주주로 내려오지만, 구주 매각대금 중 일부를 이번 거래에 재투자해 카카오게임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약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이 재원을 바탕으로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최대주주와의 협업 기반을 넓히고, 재무 안정성 및 중장기 사업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는 이번 계약 과정에서 카카오게임즈 임직원의 고용 안정과 기존 근로조건의 승계를 명문화했다. 기존에 축적된 조직 역량과 기업 문화가 매각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와 지분구조 재편은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단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카카오와 LY주식회사를 비롯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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