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마약욍' 송환에 "국민 해치는 자 지구 끝까지 추적"
2026.03.25 08:58
▲ 이 대통령 "국민 해치는 자 지구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잡는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5일) 필리핀에 수감 중이던 일명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8·닉네임 전세계)이 오늘 국내로 전격 송환된 데 대해 "대한국민을 해치는 자는 지구 끝까지 추적해서라도 반드시 잡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박왕열의 한국 송환 소식을 다룬 기사를 링크하고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한필(한국-필리핀)의 우정과 정의를 위한 협력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왕열은 2016년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사탕수수밭 살인 사건'의 핵심 인물입니다.
현지에서 두 차례 탈옥을 벌이다 결국 살인죄 등으로 징역 60년을 선고받았지만, 이후에도 '호화 교도소 생활'을 하며 텔레그램 등을 통해 국내에 마약을 대규모 유통하다 적발되는 등 계속해서 논란을 일으켜 우리 정부는 박왕열의 국내 송환을 추진해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필리핀 국빈 방문 당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직접 박왕열의 임시 인도를 요청했고, 그 후 약 3주 만인 오늘 박왕열은 한국으로 송환됐습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X 캡처, 연합뉴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박왕열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