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 박주민·정원오·전현희 3파전 압축…정원오 '집중 견제' 구도 가열
2026.03.24 21:37
[앵커]
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 본경선 진출자를 세 명으로 압축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칭찬한 정원오 후보를 향해 박주민, 전현희 후보가 집중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구 컷오프 여파가 가시지 않고 있는데, 출구전략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고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당원 투표에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홍기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기호 1번 박주민 후보, 기호2번 정원오 후보, 기호3번 전현희 후보 이상 세 분이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내달 중순까지인 본경선을 앞두고 이른바 '명픽'으로 꼽히는 정원오 후보를 향한 견제 수위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박주민 후보는 연일 정 후보의 도이치모터스 후원 골프 행사 참석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中)
"도덕적 감수성이자 민주당 DNA 그런 것들을 혹시나 안 갖추고 계시거나 또는 그게 매우 부족한 것 아닌가…."
전현희 후보도 성동구청과 수의계약한 쓰레기 처리 업체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걸 문제 삼았습니다.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해관계 업체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다면 당연히 이것은 전액 반환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정 후보 측은 "검증이란 이름의 저열한 네거티브를 멈춰야 한다"며 "개탄스럽다"고 반박했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지난 20일)
"공식적인 행사에 참여한 걸 가지고 다른 거랑 엮어서 말씀하시는데 질문을 정확하게 좀 해주시길…."
국민의힘에선 대구시장 후보 컷오프 여진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재보궐 선회'가 출구 전략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진숙 / 前 방송통신위원장
"간곡히 (컷오프) 재고를 요청드립니다. {국회에서 역할해야한다는 요청도 나오는 상황인데} 요청을 받는다면 제가 그 순간, 그 시간부터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주호영 의원은 추가 입장을 내지 않고 장고 중인데, 탈당 가능성은 높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TV조선 고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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