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장 3파전…박주민·정원오·전현희 본경선 진출
2026.03.24 21:40
◆…지난 21일 서울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예비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예비후보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민, 정원오 예비후보,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전현희, 김형남, 김영배 예비후보.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24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로 박주민·정원오·전현희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예비경선에는 5명이 참여했으며, 김형남·김영배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후보별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홍 부위원장은 비공개 원칙은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홍 부위원장은 각 후보 캠프가 득표율과 순위를 추정해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며 허위 정보 확산 시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본경선에 오른 박주민·전현희는 3선 국회의원이며, 정원오는 3선 성동구청장을 지냈다.
본경선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100%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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