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시장 후보 박주민·정원오·전현희로 압축
2026.03.24 20:23
다음달 7~9일에 본경선
세종시장은 5파전 확정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 진출자로 박주민 의원,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전현희 의원이 24일 확정됐다.
이날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예비경선 결과, 예비후보 5명 중 이들 3명이 본경선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과 김영배 의원은 탈락했다.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기원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 부위원장은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당규에 따라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경선에서 유사한 사태가 발생해 중앙당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나선 상태다. 홍 부위원장은 "선관위는 각 후보자 캠프가 허위 사실 확산을 방지하는 데 적극 협조해달라"며 "선거운동 과정에서 과도한 네거티브나 과열 경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후보와 관계자는 건전한 정책 경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정 전 구청장을 겨냥한 경쟁 후보들의 공세가 과열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향후 본경선 후보 합동토론회는 오는 31일과 다음달 3일 두 차례 진행된다. 본경선은 다음달 7~9일에 치러진다.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 참여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4월 17~19일 결선투표를 진행해 19일 최종 후보가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종시장 본경선에 진출할 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고준일·김수현·이춘희·조상호·홍순식 등 예비후보 5명 전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이 치러진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김지호 전 대변인이 성남시장 예비후보 컷오프 이후 재심을 신청한 것에 대해 "25일 재심위가 열린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7일 공관위 회의가 열린다는 점을 밝히며 "아직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부산·대구·경북에 대해 정리가 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게 대구시장 출마를 요청한 건에 대해선 "금요일(27일) 정도면 정리되지 않을까 (본다)"라고 말했다.
[류영욱 기자 / 홍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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