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살해 전직 부기장은 49세 김동환…신상공개
2026.03.24 16:30
부산경찰청은 오늘(24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김동환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게시 기간은 오늘(2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입니다.
경찰은 "범행 수단이 잔인성이 인정되고 중대한 피해가 있으며, 충분한 증거가 있다. 국민의 알 권리 보장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필요가 크다"며 위원회의 신상 공개 결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 국민의 알 권리와 공공의 이익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피의자의 얼굴, 성명,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동환은 지난 17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 직장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날(16일)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또 다른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추가 범행을 저지르려 경남 창원으로 향했으나 미수에 그쳤고, 지난 17일 오후 8시쯤 울산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동환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며 "사람 인생을 함부로 파괴하는 부당한 기득권에 맞서서 할 일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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