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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의혹에 폭행 혐의까지…조이웍스앤코, 오너 리스크 점입가경 [더게이트 이슈]

2026.01.05 18:07

배임 의혹에 폭행 혐의까지…조이웍스앤코, 오너 리스크 점입가경 [더게이트 이슈]조이웍스앤코 소개 이미지(사진=홈페이지 캡처)

[더게이트]

프리미엄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조이웍스앤코가 경영진의 배임 혐의 수사에 이어 조성환 대표이사의 하청업체 관계자 폭행 논란까지 겹치며 사면초가에 빠졌다.

1월 5일 업계에 따르면 조 대표가 하청업체 직원을 폐교회 건물로 유인해 무차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조이웍스앤코 측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자숙의 뜻을 밝혔다.

조이웍스앤코는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입장문을 통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어떠한 사유로도 물리적 충돌은 정당화될 수 없다. 조성환 대표와 조이웍스는 물론, 조이웍스앤코 역시 사안의 중대함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사법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사건 당사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원만한 해결을 위한 협의 절차를 포함해 필요한 제반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점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성환 조이웍스앤코 대표 폭행 논란 관련 사과문(사진=홈페이지 캡처)

문제의 사건은 지난달 16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철거 예정의 한 교회 건물에서 발생했다. JTBC 보도 등을 통해 공개된 녹취록에는 조 대표의 "나 알아?" 등과 같은 고압적인 언사와 폭행음, 하청업체 소속 피해자들의 비명이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안겼다.

현재 피해자들은 조 대표로부터 위협을 당해 거주지와 사무실을 피해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 대표 측은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쌍방 폭행"이라며 맞서왔으나, 여론이 악화되자 법인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뒤늦게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조이웍스앤코 경영진의 법적 리스크가 누적되고 있다는 점이다.

조 대표 등 경영진 5명은 지난해 9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발돼 현재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 약 153억원 규모의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특수한 이해관계자에게 부당한 이득을 취하게 했다는 의혹이 핵심이다.

배임 규모가 자기자본 대비 상당한 수준이어서 수사 결과에 따라 상장사로서의 신뢰도 실추는 물론 기업 영속성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법인 명의의 사과문 발표에도 불구하고 경영권 공백이나 지배구조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아 주주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쇄신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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