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종목 이야기] 알리바바 에이전트 AI 칩 공개…화웨이에 도전장
2026.03.24 13:27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24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알리바바그룹(BABA)이 에이전트형 AI와 추론(inference) 컴퓨팅을 겨냥한 신규 칩을 출시하며, 자사의 인공지능 전략을 뒷받침할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하고 있다.
항저우에 본사를 둔 알리바바의 연구 조직 다모 아카데미(Damo Academy)는 화요일 RISC-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중앙처리장치(CPU) '쉬안티에(XuanTie) C950'을 공개했다.
| 알리바바 로고 [사진=블룸버그] |
이 CPU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고객이 각자의 추론 작업 용도에 맞춰 칩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알리바바는 밝혔다.
알리바바는 중국을 대표하는 AI 플레이어 가운데 하나로, 칩 계열사인 T-Head는 중국 내에서 엔비디아와 화웨이와의 경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 에디 우는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회사의 독자 AI 가속기가 이미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우 CEO는 지난해, 알리바바를 하드웨어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기술 공급자'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놓은 바 있다.
T-Head는 이미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알리바바는 이 칩 사업부의 별도 상장을 준비 중이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11월 자사 대형언어모델 '췐(Qwen)'을 탑재한 첫 AI 스마트 글라스를 출시했고, AI 에이전트 툴 'OpenClaw'에 접속할 수 있는 보급형 노트북과 기타 디바이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RISC-V는 오픈소스 기반의 대안적 칩 설계 구조로, Arm 홀딩스와 인텔의 아키텍처와 경쟁하고 있다. 이 새로운 아키텍처는 미·중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알리바바는 그 선도적인 지지자 중 하나다.
소프트뱅크 산하 Arm이 미국의 기술 통제 캠페인 속에 화웨이와의 거래에서 제재를 받은 이후, 알리바바는 RISC-V 채택을 더욱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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