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트럼프 '이란 공격유예' 메시지에…널뛰는 금융시장
2026.03.24 12:58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발전소 폭격을 닷새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최후통첩 12시간을 앞두고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이란은 대화 사실을 부인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시간 벌기에 나섰다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 닷새 연기에 국제 유가는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도 1,500원 밑으로 내려갔는데요.
관련 내용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를 초토화시키겠다고 경고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돌연 공격 유예를 선언했습니다. 48시간 최후통첩을 불과 12시간 앞두고 전격 보류한 건데요. 이란과 협상에 나섰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인데, 이란 공습이 4주차에 접어들었는데, 이제 전쟁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섰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질문 1-1> 미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측 협상 상대는 모즈타바의 최측근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라고 하는데요. 보도 직후 당사자인 갈리바프 의장이 SNS를 통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갈리바프를 이란의 지도부 대부분이 제거된 상황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했는데, 갈리바프는 어떤 인물인가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발전소 공격 보류에 뉴욕증시는 상승했습니다. 전쟁 조기종식 낙관론이 다시 힘을 얻은 것 같은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증시 개장 전에 나왔다고 하는데, 우연의 일치일지, 아니면 어느 정도 증시를 의식한 발언이었을까요?
<질문 2-1> 국제유가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 보류에 크게 하락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계속 오락가락하고 있잖아요?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국제유가가 오락가락하는 것 같아요?
<질문 3> 미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집트와 파키스탄, 튀르키예가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재국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 나라들이 중재국으로서 어느 정도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트럼프가 제시한 5일 안에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을까요?
<질문 3-1>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포기도 합의에 포함돼 있다고 하면서도 협상이 불발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요. 이란은 종전 조건으로 공격 재발 방지 약속과 전쟁 배상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재국들에 의해 협상이 진행 중이라면 어떤 것이 최선의 중재안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4> 코스피는 오늘 상승 출발했다가 장 중 하락 전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내 발전 시설에 대한 폭격을 유예하자 글로벌 증시가 안도 랠리에 나섰으나 반짝 상승에 그치는 모양새에요?
<질문 4-1> 환율도 전날보다 26.4원 내린 1,490원에 개장했는데요.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1,490원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환율 기준선이 1,500원대로 올라섰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이제 환율 1500은 뉴노멀이 되는 건가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이 잘 된다면 향후 호르무즈 해협을 자신과 이란이 공동 관리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지금 미 해병대 등 지상군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향해 집결하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이란과 협상의 모습을 보이면서 지상군을 집결시키는 것, 종전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전략인 건가요?
<질문 5-1> 만일 협상이 잘 되지 않는다면, 미국이 하르그 섬을 물리적으로 장악해 이란과의 협상에서 우위에 있겠다는 건데, 미국이 하르그섬을 장악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가능한가요? 이란의 해군 세력이 전멸했다고 하지만 이란이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질문 6> 이번에는 금값 이야기를 좀 해볼게요. 원래 전쟁이 나면 금값이 오른다는 공식이 있었는데, 지금 시장은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이란 침공 직후 110만 원 선을 넘나들던 순금 한 돈 가격이 이달 들어 88만 5,000원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이건 왜 그런 건가요?
<질문 6-1> 반면에 같은 안전자산이라도 달러 관련 ETF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금 ETF는 지고 달러 ETF가 뜨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7> 이스라엘의 입장도 살펴보겠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이란에 대해 미·이스라엘 연합군이 거둔 군사적 성과를 이스라엘 이익 보호를 위한 협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자신들의 이익을 보호해 주겠다고 했다는 건데, 네타냐후 총리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나요?
<질문 8>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조현 외교부 장관이 중동사태 이후 처음으로 이란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요. 정부가 우리 선박들의 발이 묶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 보장을 촉구했으나 이란 외무장관은 즉답을 피한 채 앞으로 소통해 나가자고만 답했다고 합니다. 우리 정부 입장에선 미국 측에서 파병을 요청받은 상황이다 보니 이란 측과 단독으로 협상을 하기 어려운 입장이지 않습니까?
<질문 9> 중동 사태가 거의 한 달째 계속되자 4월 에너지 위기설이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들이 많으신데요. 정부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선제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석유최고가격 2차 고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어제 검찰이 정유사 담합 의혹과 관련해 수사도 착수했는데, 정부의 선제 대응이 어느 정도 국민들 삶에 충격을 덜어줄 수 있을까요?
<질문 9-1>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는 정부가 내일부터 공공부문 차량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민간은 자율로 두고 공공기관부터 의무시행이 되는 거죠? 실효성이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차량 5부제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