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의학칼럼] “노년기 근력 저하, 녹내장·백내장 위험 키운다”… 운동-시력 선순환 강조
2026.03.24 11:19
최근 의학계에서 노년기 근감소증과 안구 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본원은 지난 2월 25일 창원대산 드림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예일안과원장배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노년층의 시력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146개 클럽, 총 584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공유했다.
■근감소증과 안구 질환의 위험한 연결고리
노년기 전신 근력이 안구 건강을 지탱하는 핵심 요소이다. 적절한 하체 근력을 유지하는 노인일수록 백내장이나 녹내장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지배적이다. 운동을 통한 혈액 순환 촉진은 안구 내 방수 배출을 도와 안압을 안정시키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파크골프는 무리한 관절 사용 없이 하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당뇨 및 고혈압 관리를 통해 실명 질환인 망막 병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필드 위 ‘시각적 조절력’ 훈련 효과
안과 전문의들이 파크골프를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는 ‘시각적 자극’에 있다. 초록색 필드 위에서 원거리의 홀컵을 응시하고 공의 궤적을 쫓는 반복적인 행위는 노안이나 황반변성으로 저하되기 쉬운 '조절력'과 '입체시(Stereopsis)' 기능을 자극하는 고도의 시각 훈련이 된다. 야외 활동은 스마트폰이나 TV 등 근거리 작업으로 경직된 안구 근육을 이완시키고 시각적 피로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사회적 교류를 통한 ‘심리적 명안(明眼)’
진료 현장에서 느끼는 노년기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이 전신 건강의 악순환을 초래한다. 대회 현장에서의 유대감과 웃음은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노년기 활력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의료의 역할은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가 건강한 공동체 속에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까지 확장되어야 한다.
(*이 칼럼은 심형석 예일안과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근감소증과 안구 질환의 위험한 연결고리
노년기 전신 근력이 안구 건강을 지탱하는 핵심 요소이다. 적절한 하체 근력을 유지하는 노인일수록 백내장이나 녹내장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지배적이다. 운동을 통한 혈액 순환 촉진은 안구 내 방수 배출을 도와 안압을 안정시키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파크골프는 무리한 관절 사용 없이 하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당뇨 및 고혈압 관리를 통해 실명 질환인 망막 병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필드 위 ‘시각적 조절력’ 훈련 효과
안과 전문의들이 파크골프를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는 ‘시각적 자극’에 있다. 초록색 필드 위에서 원거리의 홀컵을 응시하고 공의 궤적을 쫓는 반복적인 행위는 노안이나 황반변성으로 저하되기 쉬운 '조절력'과 '입체시(Stereopsis)' 기능을 자극하는 고도의 시각 훈련이 된다. 야외 활동은 스마트폰이나 TV 등 근거리 작업으로 경직된 안구 근육을 이완시키고 시각적 피로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사회적 교류를 통한 ‘심리적 명안(明眼)’
진료 현장에서 느끼는 노년기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이 전신 건강의 악순환을 초래한다. 대회 현장에서의 유대감과 웃음은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노년기 활력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의료의 역할은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가 건강한 공동체 속에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까지 확장되어야 한다.
(*이 칼럼은 심형석 예일안과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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